
“명예사단장님과 사단장님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30기계화보병사단. 국기게양식이 진행되고 있던 연병장에서 2명의 사단장이 사열대에 올라섰다. 한 명은 방성대 사단장, 또 다른 한 명은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이자 SM그룹 회장인 우오현 명예사단장이었다.
http://kookbang.dema.mil.kr/newsWeb/m/20191113/1/BBSMSTR_000000010023/view.do

우 회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광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중략)현 정권 출범 후 문 대통령의 동생은 SM그룹 계열사인 케이엘씨SM 선장으로, 이 총리 동생은 다른 계열사인 SM삼환(건설사) 대표이사로 채용됐다. 우 회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 해외 순방과 각종 청와대 행사에 수 차례 초청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86763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이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이 몸담은 SM그룹 계열사에 1360억원대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26일 확인했다. 야당은 "SM그룹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2위 동생들을 영입한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해수부 장관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6337
문재인시대에 가장 잘어울리는 사단장님과 기업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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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