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80%가 죽은 논에 물을 뿌린 박대통령 2015/06/25 14:26 by 無碍子

농민이라는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손짓해 줄테니 자세히 봐, 이상태면. 지금 대통령이 준 거는 이 상태가 된 걸 준거란 말이야. 이정도는 80%가 죽은 거야 80%가. 살수가 없어”



위의 그림은 가뭄을 생각하면그럭저럭, 80%가 죽은걸로 보이면 당신눈이 죽은게 아닌지 걱정하세요.

아래 크로즈업된 이미지를 아무리 봐도 마른 벼 포기는 20%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80%가 죽었다는 말은 거짓이거나 과장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농민이라는 분이 그런거 즉 누렇게 마른 벼 포기는 이미 80%정도 죽었다는 거, 물을 줘도 살아날 가망이 20%정도라는 거 그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SBS기자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기자님은 80%정도 가망이 없다고 봐야 됩니다. 기자님에게 쓸 약은 더 살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쓰는 게 좋겠습니다.’이라면 어떡하나요?
요단강에 한 발 걸친 벼가 있는 논에도 물은 대야하는 게 농심이죠. 저정도의 논을 포기할 농민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방호스말이죠. 소화전 쏴 보셨어요?
원래 여자가 더구나 환갑지난 여자분이 관창(노즐)을 잡기에 힘이 부칩니다. 수압에 따라서 다르지만 고압에서는 장정도 뒤로 밀릴 정도입니다. 이건 화재진압과는 다른데 서서히 감당 할 수준까지 수압을 올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덧글

  • 피그말리온 2015/06/25 14:31 # 답글

    솔직히 박근혜가 이 논에 물이 부족하다며 여기에 물을 뿌리라 한 것도 아니고 하던 곳에 가서 숟가락만 얹고 온건데 왜 무슨 논에 물 뿌렸냐는거까지 박근혜에게 뭐라하는지 이해가...
  • 無碍子 2015/06/27 17:29 #

    어찌되었거나 저 푸른 논의 벼가 80%나 죽었다는 건 말이 아니죠.

  • 동글동글 2015/06/25 15:11 # 답글

    80%가 죽었다는 말은.
    다 죽어 갈 동안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물 뿌리고 사진찍고 가는게 짜증나서 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농민이라도 정치적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테고
    말라죽기 직전(?)에 와서 물 뿌리고 사진찍고 가는게 기분 나쁠만하다고 여겨 집니다.

    80%가 다 죽었다는 말은...말라 죽기 직전이다로 해석해야지.
    실제로 80%가 죽은 상태로 해석하는 것은...ㅠㅠ
    저 논의 벼는 80%나 말라 죽지 않습니다.
    (시골출신들은 다 알 듯)

    물뿌리기 실수는 논에 물이 고여 논바닥이 진흙이되면 다시 제자리로 옮겨 주면 되고요.
    실수한 면적도 얼마 되지도 않더만요.

    결론은.........가뭄이 잔뜩 든 논은 잘 선택했어요.
    하지만 그 동네는 우호적인 동네가 아니였든 듯 하네요.
    말라죽기 직전의 응급조치라 뿔나도 단단히 뿔난 듯. 일찍할 수 있는 걸 늦게했으니까요.
    언론이 전체적으로 현정권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듯 하네요.
    (언론통제가 심하다든데, 저런 건 잘 나온 사진으로 뿌리는게 정석인데...왜 그랬을까요?)

    미운 놈은 뭘 해도 밉게만 보인다는데, 현정권이 지금 그 상태에 들어선게 아닐까 싶네요.
  • 붕어 2015/06/25 18:04 # 삭제

    그럼 쿨하게 뒤에서 욕하지 말고 죽은 논에 불 낭비 말라하지 사진 직으려고 물뿌린 사람보다 찌질하게 굴 이유가 몰가 궁금합니다. 방송에서 정권욕이나 해볼 기회를 원했다고 당당하면 나라가 당장 나아질 겁니다.
  • 동글동글 2015/06/25 19:03 #

    ??
    제 언어 독해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질문의 대상이 딴 곳이거나요.
  • 붕어 2015/06/25 19:31 # 삭제

    동굴님을 욕 하는 건 아닙니다. 그걸로 충분하지요. 솔찍히 논주인 맘을 모를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그 꼴이 싫다면 그걸 빌미로 똑같이 언론에 나오는 것도 찌질해 보인단 겁니다.
  • 동글동글 2015/06/25 19:44 #

    네..저도 그 부분에 동의 합니다.
    둘 다 사진만 찍고 간 곳인데(대통령이나 기자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곳은 그래도 대통령을 수장으로 하는 행정부인데.
    언론의 속성에 너무 쉽게 넘어가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 無碍子 2015/06/27 17:30 #

    말라죽기 직전의 논에 물을 넣어주면 고마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압둘와하브 2015/06/25 19:47 # 답글

    벼의 천부인권을 주장하는 어용충아. 자살이나 해라.
  • 2015/06/25 19:54 # 삭제

    멀티는 언제 풀려?
  • 멍청한행복 2015/06/26 10:25 # 답글

    일단 벼의 상태가 어떠한가, 에 대한 것은 저 농민분보다 전문가가 아니니 일단 농민의 말을 믿는 것으로 전제를 깔아 봅시다. (물론 농민이 보상등을 목적으로 과장할 수는 있으나 그는 과학자가 아니므로 적절한 과학적인 예로 설명은 불가할지도 모릅니다.)

    농민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농민의 취지는
    "대통령이 와서 물 쏴준건 고마워. 근데, 이미 시기가 한참 지나부렀어. 저기 저 벼들이, 지금 물쏜다고 해서 다 살아나진 못해. 내가 말한대로 80% 정도는 가망이 없어. 20% 정도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물을 안 댈 것이냐, 그런 것은 아냐. 그거라도 살려야 하니까. 그리고 나도 대통령까지 와서 물 대줬는데 어떻게든 살려야지 안 살리면 막 뭐라고 할 거 아냐. 그래서 나 나름대로 계산해 봐서, 대통령까지 와서 도와줬지만 너무 최악의 상황이라서 정말 최선을 다해봤지만 그래도 20%밖에 못 살렸다. 그 정도로 올해 가뭄이 너무나 심했다. 라고 해야 나중에라도 도와줄 거 같아서 한 말이야."

    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농민은 대통령이 물 대준것에 대해서 고마움과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을 겁니다. 물값 달라고 할 수도 있는 거구요(전임 대통령이라면 물론 청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無碍子 2015/06/27 17:32 #

    아무리봐도 저 누런 벼 포기가 죽은 벼라는 거 숨은 붙어있어도 살아날 확률은 20%정도라는 그런 말 같습니다.

    내가 논 주인이고 다 죽은 논 같았으면 다른 논에 물을 대라고 했을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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