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요즘 드라마 2015/04/19 22:46 by 無碍子

1. 징비록

한양에 주둔한 왜군이 멍석이 아닌 거적에 앉아 밥을 먹는다. 그것도 조선거적이 아니라 일본거적이다. 일본에서 거적도 가져왔는가보다.
그리고 선조임금 전하께서는 피난길에도 용상을 가져갔는가보다. 평양 행재소에서도 용상에 앉아계시더라.
또 비격진천뢰가 아니라면 작열탄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왜 대포에 피격 된 함선이 불이 타고 연기가 나는지 알 수 없다. 칼은 띠돈으로 옆구리에 차면 손이 자유로운데 불편하게도 손에 들고 다닌다.

2. 파랑새는 없다.

장부 표지는 수기장부(금전출납부?)인데 내용물은 인쇄본이다. 인쇄물을 제본한 장부 같지는 않다. 인쇄물은 파일에 보관한다는 거.


덧글

  • Fedaykin 2015/04/19 22:59 #

    멍석과 거적의 차이점은 뭔가요? 멍석이 좀 더 부드러운건가...
  • 無碍子 2015/04/20 10:45 #

    둘다 볏짚으로 만드는데요. 방식은 다릅니다 거적은 거칠어서 부서진 짚이 옷에 붙는데 멍석은 촘촘하게 짠거죠.
    거적은 짚을 가는 새끼줄같은걸로 역는데, 멍석은 뜨게질 하듯이 만듭니다.

    하던 00도 멍석깔아주면 안한다는 말이 있지요. 깔게는 멍석입니다.
  • Fedaykin 2015/04/20 15:29 #

    아...그런 차이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5/04/20 16:41 # 삭제

    허허허, 방송국에서는 그런 '사소한 곳'에는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대인배거든요.

    하아~, 내가 드라마 안 본지가 꽤 됬군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창


www http://soakaeofh.egloos.com/

무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