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 대한민국 국군 그리고 위안부대 2014/06/18 12:52 by 無碍子

우리 5연대에서는 '위안부대'를 이용하는 데 몇 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위안부대 출입은 티킷제로 운용토록 하였다. 그런데 아무에게나 티킷이 주어지는 건 아니다.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싸워 공을 세운 순서대로 나눠준다. 물론 훈장을 받았다면 당연히 우선권이 있어 부러움의 대상이다.

"5연대는 무조건 계급에 관계없이 훈장을 많이 탄 사람부터 순서대로 위안부를 상대할 수 있다."

내가 이런 규칙을 만들자 부대 내에선 한바탕 입씨름이 벌어졌다.

"이제 너희는 모두 내 동생이다. 알았나?"

"잠시만 기다려라. 곧 내가 너희들에게 등정기를 발표할테니…. 기대하시라."

모든 입과 귀가 위안부대로 쏠려 있었다. 용감한 박XX 중사도 규정대로 두 장의 티킷을 받게 되었고, 첫 번째로 위안소에 가게 되었다.

난 당시 연대장이었으니 이 얘긴 후일 대대장을 통해 전해 들었다. 그런데 박중사는 숫총각이라 위안부 상대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한다. 그리곤 티킷도 다른 전우에게 주려 하는 걸 규칙이라 안된다며, 분대원들이 억지로 떠메곤 위안부대의 천막 속에다 집어넣었다 한다.

모든 분대원들은 천막 안을 들여다보면서 역사적 사태(?)를 지켜보았는데, 아뿔싸 순진한 박OO 총각은 여자가 바지를 벗기려 하자 "싫다"며 도망가질 않나, 억지로 벗기곤 강행하려 하자 결사적으로 피하질 않나, 밖에서 지켜보는 분대원들에게 한바탕 웃음만 안겨주고 있었다.

그러나 워낙 좁은 곳이라 결국은 여자한테 붙잡혔는데 상대가 숫총각이란 걸 안 여자가 장난삼아 그의 물건을 만지면서 "애걔, 요만한 걸 가지고 왔어?"하며 놀리자, 끝끝내 그는 총(?) 한방 못쏴보고 얼굴만 빨개가지곤 도망쳐 나왔다는 거였다.

분대원들은 자신의 분대장에게 치욕의 여름(夏)을 남기지 않으려, 그날 밤 철저한 강의와 사례를 들려주어 결국 박XX 중사를 설득시켰다. 다음날 재시도 끝에 박XX 중사는 결국 성공한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부터다. 한번 위안부대를 다녀온 박중사가 완전히 맛을 들인 것이다.

"저…, 소대장님. 저…, 티킷 한 장 더 얻을 수 없나요?"

이 지경까지 되어 내게 보고가 올라오니 난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허, 그놈 참. 그래 대대장이 알아서 두어 장 더 집어줘…. 하하하…."

그때부터 난 왠지 마음에 걸렸다. 순진한 녀석이 전투만 알다가 어느날 갑자기 인생의 어떤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다면….

OOO 회고록 '##을 넘고 넘어' (267~269쪽에서 인용)
출처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1. 책을 읽지는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긁어온 글이라 무애자가 보증하지 않습니다.

2. OOO XX 등은 내가 한 짓입니다.

덧글

  • 2014/06/18 18: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진보만세 2014/06/18 15:12 # 답글

    최근 출간된 백선엽 장군 회고록에도 '38선 이북으로 진격후엔, 여성 인민군을 비롯해 그 지역에서 부역한 젊은 여자들이 잡히면 상당수가 군간부들의 전리품이 되었고, 그 나머지를 병사들이 차지하기 위해 연대간 치열한 암투와 나와바리 싸움'이 벌어졌다고 간략하게나마 언급되더군요..

    차라리 위안소에서 전표받고 돈모은 위안부들은 그에 비하면 행복했다고나 할까..
  • 시민 2014/06/18 14:45 # 삭제 답글

    아닙니다 우리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이런 역사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 ㅇㅇ 2014/06/18 15:22 # 삭제 답글

    이제보니 인민군이 여성인권면에선 더나았군요. 현충원갈아엎어 야겠네요.
    여성단체에서 군에 대해 우려하는것도 헛소리가 아니었구나 싶기도합니다.
  • ㅇㅇ 2014/06/18 15:34 # 삭제

    Real이란 사람 내 댓글보고 이상한소리하는데 난 엄연히 무애자님의 글을 보고 몰랐던 사실을 썼을뿐이다. 무애자님말씀은 우리국군도 결국 성노예 부리던 황군과 다를게 없단 말이잖어.
    인민군은 내 기억으론 성노예 후기 쓴 건 못 본것 같다.
  • 알토리아 2014/06/18 15:53 #

    인민군은 러시아의 선례를 본받아 민간 여성에 대한 강간을 수행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산주의에 환상을 갖지 마세요.
  • ㅇㅇ 2014/06/18 16:07 # 삭제

    전시 강간 문제가 아니라 군차원에서 성노예를 부리고 장성씩이나 되는 사람이 성노예후기를 자기 회고록에 버젓이 올리는 것은 무애자님 글에서 처음 봐서 그렇습니다.
  • 無碍子 2014/06/18 16:41 #

    저 글에서 박중사를 상대하는 여성의 행동이 노예처럼 보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군이 전문가 집단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노예를 만들어 끌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이닙니다.
  • 붕어 2014/06/20 11:58 # 삭제

    막상 일이니 만큼 전문가가 더 잘한단 것이 일본기록에도 나와 있습니다. 누구들 상상과 달리 넘 어린애들이 왔다고 짜증.
  • 진보만세 2014/06/18 15:54 # 답글

    ㅇㅇ님// 그 점에 관해선 인민군도 도찐개찐이었습니다.

    역시 '명장' 백선엽 장군님의 기록에 나옵니다만, 백장군의 최측근 부하 김점곤 대령이 평양점령 후 유명 기생집에 X하러 갔다 기생에게 직접 들은 인민군과 공산당 간부놈들의 위선적 행태와 파렴치함은 가히 입신의 경지였다는..

    해당 원문은 이하를 참조하시길..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ykj01&folder=2&list_id=11532966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83) 낯선 평양)
  • ㅇㅇ 2014/06/18 16:27 # 삭제

    ㅇㅇ5분전 북괴가위선자들이란건익히알고있었습니다만그래도황군 처럼위안부성노예를부렸다는기록은못봤습니다.저런기록이자 랑처럼올라왔다는게참개탄할노릇이네요.
  • 미트볼 2014/06/18 16:22 # 답글

    남성의 좆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일본군만 쳐죽일 강간마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단세포적인 생각이죠
  • 미트볼 2014/06/18 16:25 # 답글

    솔직히 언제 뒈질지 모르는 전장터에서 씹이라도 한번 하고 죽자는 마음
    그리고 그걸 성매매해서 풀었다는 거 자체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그걸 강제로 씹을 하면 안 되죠. 강제로하는 건 개씹새끼죠
    근데 거기에 강제적인 성매매가 있었다는 증언이 있는데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일본군 위안부만 무슨 천하의 강제동원 집단강간사례인것처럼

    자기잘못은 생각안하고 일본만 질타하는게 아주 파렴치한 개같은 짓거리입니다
  • 미트볼 2014/06/18 16:35 # 답글

    한마디로 지금 위안부 운동하는 새끼들은 자기 조국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개뿔도 반성이나 경각심이 없고 그저 남탓 일제탓만하는 후안무치한 개섀끼들이에요. 그새끼들이 국군위안부 문제 거론했으면 사람들이 다 알앗껬죠 근데 아니잖아요. 모르는 사람 많잖아요. 국사 교과서에도 국군 위안부 이야기는 나오긴하나요? 안나오죠!

    한마디로 애비가 일본쪽바리한테 딸 팔아쳐먹고말야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그 딸 팔아쳐먹은 애비새끼들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반성이 없는 개새끼들의 자위딸딸이 운동이 바로 위안부 운동인겁니다. 반성이 결여된 개같은 합리화 민족주의 국뽕운동이죠.

    일본군 위안부가 어쩌네 여자를 강간한 것이 취업사기네 어쩌네 인권을 유린하는 일제 죽일놈이네 울부짖던 놈이 정작 국군 위안부 이야기 나오니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갈보년하고 유사한 케이스랍니다!.
    용주골 갈보년 이야기까지 하면서요.
    얼굴에 철판 깔았습니까?
    더블스탠다드 쩌네요 시펄

    사람 새끼면 이따위로 여자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권을 가지고 정치장사질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위안부는 거래 가치가 높으니까 시위운동하는데 이용해먹고 국군위안부는 치부니까 덮겠다는 심보 아니에요? 이게 버러지 같은 개새끼들이죠. 욕이안나올수가 없어요
  • ㅇㅇ 2014/06/18 16:40 # 삭제

    여성단체들이 국군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것 보고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참 부끄럽습니다. 할말이없네요.
    내가 생각하던 국군이 황군이나 다름없는 강간 쓰레기 포주집단이라는 님 댓글 보고서야 현실을 알았습니다.
  • 미트볼 2014/06/18 17:07 #

    현대의 한국군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부 일어나고 있는 점은 인정되나 그것은 말 그대로 일부이지
    대다수의 장병은 2년 동안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 국군 위안부에 대한 증언이 있는 만큼 조사해야할 일이 있다면 조사하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일본에 똑같은 이유로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니까요
  • ㅇㅇ 2014/06/18 17:16 # 삭제

    무애자님이나 미트볼님이 쓰신것처럼 자기들도 위안부 운영했으면서 일본군 위안부만 문제삼는 것 보면 정말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것 같네요. 많은것 배워갑니다.
  • ㅇㅇ 2014/06/18 16:55 # 삭제 답글

    미트볼 같은애들이 고소미먹고 앙망문을 써야되는데
  • 미트볼 2014/06/18 16:57 #

    키보드상의 분노로는 상대방을 죽일 수 없습니다:)
  • ㄷㄷ 2014/06/18 20:26 # 삭제

    고소하려면 '허위사실 유포죄'로 하셈 애매모호하게 '명예훼손죄'로 하지 말고.
    허위사실 유포죄로 걸어야 진실인지 아닌지 밝힐 수 있을 것 아님?
  • 미트볼 2014/06/18 21:22 #

    덕분에 무고죄가 어떤 조건에서 성립하는지 잘 배우겠네요.
    http://puhahhaha.egloos.com/9131497
    아마 이 글을 근거로 허위사실 유포죄 걸겠다는 거 같은데
    캡처 잘 해서 걸어보세열. ㅋㅋㅋ 이게 허위사실 유포죄? ㅋㅋㅋ
    나는 웰컴임. 아따 법대로 해보장께요!
  • ㄷㄷ 2014/06/19 08:36 # 삭제

    뭔소리여? 허위사실 유포죄로 걸어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거고, 명예훼손으로 걸면 사실이라 할지라도 걸릴 수 있기에 그런 것임.
    실제 창녀에게 창녀라고 한다 한들 명예훼손죄로 걸면 유죄인 것처럼.
  • 미트볼 2014/06/19 09:39 #

    확인이고 지랄이고 좆 꼴리는대로 함 해보든가.
    난 남의 사정 알아줄 필요 없고 내가 부당하게
    고소당하면 법에 따라서 제대로 처리해주면 그만임
    명예훼손이 어쩌네 허위사실이 어쩌네 사실을 확인하네 마네
    이딴 좆빠는 개소리는 구차하게 지껄일 필요 없음
    저 글이 허위사실 유포같고 저걸로 고소 걸어서 이길 꺼 같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좋고 언제라도 좋으니 한 번 걸어봐라
    앙망문은 누가 쓰고 데꿀멍하는지 쳐보자.

    실탄도 씨발 넉넉하겠다 하고 싶으면 해. 법대로 하자고.
    좆같은 아가리로 나한테 고소한다고 협박하듯이 주둥아리 쳐 털지 마라.
    별 좆도 아닌 새끼가 별 거지 같은 걸로 협박을 하고 염병을 하네. 어이가 없어서.
  • ㄷㄷ 2014/06/19 21:45 # 삭제

    아니, 인간아 내 말은 허위사실 유포는 아닌데, 명예훼손죄에는 걸릴 수 있다는겨.
    그건 사실관계를 크게 따지지 않으니까.
  • 개리얼 2014/06/18 21:56 # 삭제 답글

    리얼이 엄청난 도배질인데 여기 유저 여러분들 적극 신고하세요.
    그래야 쟤가 밸리정지가 돼서 쾌적한 이글루스 뉴스비평 밸리가 됩니다.
    밸리 곳곳에 악취풍기는 개똥과 미친개 오줌 지린내를 내지르는 저 미친 짐승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 jklin 2014/06/19 08:44 # 답글

    위안부 문제는 왜 이렇게 이성적인 접근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지금 위안부 할머니들 한을 풀려면 이성적인 접근을 안하면 일본의 주장 반박이 자꾸만 어려워지는데 뭘 어쩌겠다는 건지.

    한국은 위안부 문제 관해서 반성 좀 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따져서 지금 한국측에서 제시하는 자료들은 할머니들 증언 이상을 제시 못하고 있어요. 이정도 근거로는 일본 양심세력들의 동의와 공감도 얻어내기 어렵습니다.
  • ㄷㄷ 2014/06/19 21:46 # 삭제

    문제는 그 증언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바뀐게 많다는 점.
  • 붕어 2014/06/20 12:04 # 삭제

    그냥 당시 세대가 모두 돌아가시고 시간 좀 지나서 일본에게 논리와 기록으로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으면 좀 정신 차리겠지요.

    참 증언이란 자체가 기억이라 시간이 지나면 손상되거나 변조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검증를 해놔야 합니다.
  • 백범 2014/08/10 17:37 #

    위안부 문제가 순수한 진상규명 운동이 아니라, 그 활동가들의 밥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안부가 아닌 사람들까지도 끌어들인다는 후문도 있네요.

    그 의혹을 어떤 분이 언제 제기했다가 호되게 당했습니다만...
  • 백범 2014/08/10 17:36 # 답글

    일본이나 미국도 참 멍청합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수출, 수입 모두 차단, 거부해버리고

    미국 역시 한국에 대한 수출, 수입 모두 차단, 거부해버리고, 주한미군 싹 철수시킨 다음, 부산이나 서울에 원폭하나 떨구거나 전염병 하나 살포해버리면 끝인데...

    그 다음에 북한 속국이 되든, 중국 속령이 되든 관심 꺼버리고, 방위라인은 일본으로 한정지었을 것입니다. 내가 미국대통령이나 일본총리라면 분명 저렇게 되도록 국민적 여론 조성했을 겁니다.

    당장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입, 수출 금지, 차단해버리면 아쉬워서 온몸이 달아오를 멍청이들 천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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