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시대 5.16과 박정희 2012/07/17 20:42 by 無碍子

박근혜가 촉발한 박정희와 5.16으로 후끈 달아오르는데요.

박정희와 5.16을 다룰때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그의 영웅성과 그의 쿠데타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by SKY樂

4.19혁명이 입헌정치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민주주의 혁명이었다면, 5.16혁명은 부패와 무능과 무질서와 공산주의의 책동을 타파하고 국가의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민족주의적 군사혁명이다.
따라서 5.16혁명은 우리들이 육성하고 개화(開花)시켜야 할 민주주의의 이념에 비추어 볼 때는 불행한 일이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위급한 민족적 현실에서 볼 때는 불가피한 일이다.

by 思想界

박정희가 아니어도 경제성장은 가능했으며 박정희 때문에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인권은 말살되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질문 올립니다. “김성주-김유라는요?”

by 無碍子

 

1. 박정희와 5.16이 분리될 수 있을까?
결론을 미리 말한다면 5.16없는 박정희는 박정희가 아닙니다.
가난한 부모+낙태실패+대구사범+만주사관학교+일본사관학교+남로당+5.16+군사독재+경제성장=박정희입니다. 이중 하나만 빠져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예비역 대장, 대한민국 대통령 박정희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2. 5.16은 쿠데타인가?
사전적의미로는 쿠데타가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나 실질적인 사회 변혁을 보면 혁명이었지요. 5.16이전과 5.16이후의 대한민국은 확연히 다릅니다. 이 다름이 혁명적인 발전이 아니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중립적으로는 서기 1961년(신축년 辛丑年)에 일어난 군란(軍亂)이라는 뜻으로 신축군란(辛丑軍亂)이 좋겠습니다.

3. 박정희의 공과 과오에 대하여.
“밥은 좋고 똥은 싫다.” 혹은 “재산은 상속받고 부채는 상속받기 싫다”와 뭐가 다르지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다만 경제성장과 민주발전을 같이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덧글

  • 나가다 2012/07/17 20:56 # 삭제 답글

    516은 쿠데타이지 혁명은 아니죠.
    이걸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후를 혁명, 경제개발의 신화 그외 미사여구를 붙여도 괜찮지만 ....
    516을 최대한 그럴듯하게 말한다면 공주가 이야기한것처럼 불가피한 선택 정도가 최선입니다.
  • 리카아메 2012/07/17 21:19 #

    혁명
    1. 헌법의 범위를 벗어나 국가 기초, 사회 제도, 경제 제도, 조직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
    2. 이전의 왕통을 뒤집고 다른 왕통이 대신하여 통치하는 일.
    3.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

    혁명이라고 부르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애초에 혁명=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 오땅 2012/07/17 21:21 #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와 같은 성격이라 보는 게 나을 겁니다.
  • 나가다 2012/07/17 21:44 # 삭제

    리카아메/ 일제시대를 혁명이라고 불러야겠군요.
    그리고
    박통이 헌법을 벗어나긴 했지만 국가 기초와 사회제도, 경제제도, 조직을 근본적으로 고쳤나요?
    박통이 한것은 경제를 부흥한거지 이승만이 만들어놓은 대한민국의 근본틀을 바꾼건 없어요.
  • 無碍子 2012/07/17 21:48 #

    당시대인인 장준하의 사상계는 5.16을 『혁명』이라고 했습니다.
  • 리카아메 2012/07/17 22:24 #

    나가다님, 혁명=무조건적인 선은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일제강점이 가져온 사회적 변혁은 당연히 혁명적인 것이지요. 근데 그게 한국 국민에게 어떻게 작용했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금 님은 저에게 일제시대 = 혁명 = 선 인데 너 그렇게 생각하냐? 라고 묻고 싶은 것 같은데 번지수 잘못 찾으셨습니다
  • 공손연 2012/07/17 23:44 # 삭제

    일제시대도 혁명이 아닐것도 없지요.중립적인 개념에서
  • 나가다 2012/07/17 23:46 # 삭제

    일제 강점은 변혁을 혁명적이지만 한일합방을 혁명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516이후를 어떤 미사여구를 붙이는건 상관없는데 516자체를 혁명이라고 미화하는건 오바죠.
    그냥 쿠데타 이후에 기적적인 경제부흥을 이뤘다. 이정도가 적당한 평가 같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1212도 혁명이라고 주장해도 할말없습니다.
  • 시울음 2012/07/18 01:01 #

    혁명은 어느까지나 아래서 위를 뒤집는 행위인데 5.16은 이런 점에서 혁명이라 볼 수 있어도 한일합방은 아래서 위를 뒤집은 것도 아니라서 혁명은 아니라고 봅니다.
  • 지나가다 2012/07/17 21:23 # 삭제 답글

    따지고 보면 조선시대를 포함한 과거 동양에서도 역성혁명이니 혁명하면서 이야기가 나오니 5.16도 혁명으로 보려면 못볼 것도 없을 듯.
  • 지나가라 2012/07/18 00:15 # 삭제

    518광주사태는 뭘로 보이냐?
  • 지나가다 2012/07/18 00:35 # 삭제

    5.16이야기하는데 왠 5.18? 난독병신 인증하고 싶은거 아니면 허수아비치기와 오폭은 다른데서 할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나가다 2012/07/18 00:59 # 삭제 답글

    님말대로 5.16을 부정하거나 박정희는 공이 있지만 5.16은 그것과 분리해서 깐다는 치기어린 주장은 선조들과 부모가 일군 재산과 영광은 모두 물려받고 같이 받아서 정리해야할 부채와 오류는 그들 탓이고 그들의 악습이고 잘못이니 내가 알바 아니라는 태도로 밖에 안보임. 자기들이 누리는게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는 병신들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역사책을 본적이 없어도 머리가 있다면 생각을 할 수 있을 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개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나가라니까 2012/07/18 10:20 # 삭제

    새끼가 지가 주댕이로 나불거린걸 조금만 응용해줘도 못알아 처먹으며 자기욕을 하넼ㅋㅋㅋ
  • 지나가다 2012/07/18 14:10 # 삭제

    난독병신인증한 주제에 누가 누굴까냨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다시 들어가서 국어 다시 배우던가 정신병원가서 난독증 치료나 하고 말햌ㅋㅋㅋㅋㅋㅋ
  • 혁명이다 2012/07/18 01:19 # 삭제 답글

    박통 까는 새끼는 땅끄로 대갈통을 뽀사버리게써!!
  • kykisk 2012/07/18 09:39 #

    북괴정권에서 살다오셨쎄여?
  • 슬픈현실 2013/03/07 16:13 # 삭제 답글

    박정희 대통령은 애초부터 태어나서는 안되는 인물이었죠! 어머니인 백남의 여사는 마흔다섯이라는 늦은나이에 임신을 하자 두 며느리보기에 너무 부끄러워서 낙태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죠! 원래는 8남매였는데 맨위의 큰형은 두살때 병으로 죽었고 다섯째형은 지적장애인으로 10대 청소년때 세상을 떠나 6남매만이 살아남았다네요? 당연 박정희 대통령은 제일 막둥이었구요~!
  • 2017/01/23 10:31 # 삭제 답글

    옳은 글입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같이 못하신게 아쉽다는건 동의하기 어렵군요. 왜냐면, 역설적이게도 그가 불러온 경제성장과 그로인해 촉발된 중산층의 양산이 곧 민주주의의 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버 홀트(미국 전 카터대통령 수석보좌관)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중산층을 대거 양산,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검색창


www http://soakaeofh.egloos.com/

무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