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초코파이, 비스킷, 커피믹스, 음료수, 녹차티백................. 2012/06/06 11:10 by 無碍子

현충일 놀러가려고 준비한 물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종묘사직인 현충원 경찰묘역에서 본 것들입니다. 자식들이 좋아하던 과자를 유리그릇에 담아 상석에 올려놓은 것을 보고 눈물짓지 않을 사람은 없겠습니다.
유리그릇에 책이 제법 여러권, 반쯤 벗긴 빠다코코넛비스켓과 녹차티백이 든 머그잔을 넣어둔 집도 있습디다.
그런가 하면 경찰관 불 질러 죽이고 민주화 유공자로 책봉 받으신 분들도 계시죠.
대한민국에서 유공자란 타이틀은 왕조의 공신과 같습니다. 경찰관 불 질러 죽인 자들의 이름은 공신록에서 지워야 합니다.

그윽한 마음으로 애국선열들께 감사드리면서 정부와 국회에 부탁 합니다.
정부는 북한에 억류중인 국군포로들의 송환을 위해 애써 주세요. 국회는 북한인권법 만드세요. 대북퍼주기금지법, 종북주의자훈령, 헌법보호법, 사회단체규제법 같은 법체계도 만드세요.

어떤 일이 있어도 국가 지도자가 미송환 포로는 외면하고 납치범죄집단 두목과 웃으며 악수하고 포옹하는 막장짓을 하지 못하게 하세요.

덧글

  • 라마르틴 2012/06/06 11:21 # 삭제 답글

    죽은 아들에게 초코파이가 뭡니까. 초코파이가. 눈물이 납니다. 초코파이가 그렇게 대단한 과자라도 됩니까. 그깟 초코파이 씨발.
  • kuks 2012/06/06 11:22 #

    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뭔지를 배워야겠다.
  • SUTHERLAND 2012/06/06 11:26 #

    너. 뭔가 많이 부족해보네. 없어보인다.
  • 뜨신쌀밥 2012/06/06 11:36 #

    겁나 철딱서니없네 중2병도 아니고
  • 라마르틴 2012/06/06 11:44 # 삭제

    술도 아니고 국화도 아니고. 아무리 부모 눈에 자식은 나이를 먹어도 아이처럼 보인다고 했지만. 초코파이가 대체. 이게 노무현 추모식에서 노란 풍선 흔드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kuks 2012/06/06 11:47 #

    노오란 풍선이 아니라 담배랑 비교하시개.
  • 라마르틴 2012/06/06 11:50 # 삭제

    생전에 고인이 좋아하던 것을 묘소 앞에 놓고 오는건데 그 좋아하던 것이 고작 초코파이라는 게 슬프지 않습니까. 담배는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 라마르틴 2012/06/06 11:52 # 삭제

    엄청 가난한 시절이라서 초코파이가 사치품 정도로 취급되던 시절이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자식이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부모 자식간에 대화도 없었을거고. 죽은 다음에 안타까워하는거지요.
  • 뜨신쌀밥 2012/06/06 12:02 #

    부모님이 아들 빈소 챙기는데 그런거 생각해서 챙겨 줄까 그걸 가지고 틱틱 트집질하다가 욕먹으니 둘러대긴
  • 라마르틴 2012/06/06 12:21 # 삭제

    둘러대긴 뭘 둘러대. 경찰묘역이라는 말 딱 나왔을 때 가난한 집이구나 하는 생각 들었는데. 대한민국에서 평균 정도만 되는 집이면 자식이 경찰하겠다고 그러면 부모가 다들 말린다. 위험하고 박봉에 힘들다고. 내 주위에도 몇 명 있기는 하지. 가진 게 없어서 창업자금 대줄 수도 없고 학벌 딸려서 취직도 안 되고 공무원 중에서 그나마 좀 들어가기 쉬운 게 경찰하고 소방.
  • 뜨신쌀밥 2012/06/06 12:32 #

    허구언날 성급한 일반화질 좀 그만하지 그래? 니가 궁예냐
  • あさぎり 2012/06/06 12:54 #

    저 X는 군대 안 갔다 온게 틀림없음.

    ㅅㅂ 훈련병때 먹던 초코파이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데 저따위 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말이지.
  • 無碍子 2012/06/06 17:56 #

    이밥에 고깃국 없다고 제상을 뒤집을 기세로 달려오신 분이 계시는데
    자식이 즐겨먹던 과자, 즐겨보던 책, 즐겨마시던 음료나 차를 가져다 놓는 부모 마음이 이해가 안되시나 봅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2/06/06 19:05 #

    현충원에 한국전쟁 전사자 묘비만 있는게 아님...
  • kuks 2012/06/06 11:21 # 답글

    불행중 다행이랄까 동의대의 추모비 등이 현충시설로 인정되었더군요.
  • 無碍子 2012/06/06 18:00 #

    그래야지요.
    그보다 가해자가 민주화유공자라면 피해자는 민주역적이 될 수도 있다는 거 생각해야 합니다.
  • 뜨신쌀밥 2012/06/06 11:37 # 답글

    여튼간 여기저기 문제가 많습니다~
    언제 다 해결이 될런지;;;
  • 정말 2012/06/06 12:29 # 삭제 답글

    경찰 불태워죽이고 그게 무슨 민주화운동인지..
  • 2012/06/06 12:4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2/06/06 15:41 # 삭제 답글

    그 들어가기 쉽다는 경찰과 소방도 경쟁률이 장난 아니라지?
    그리고 경찰관과 소방관을 무시하지마라!!
    쓰레기같은 것들이 좀 섞여 있지만, 그래도 그 분들은 범죄와 재난에 열심히 싸우시는 분들이시다.
    박봉에 목숨걸고 말이다!!
  • 해색주 2012/06/06 17:01 # 답글

    라마르틴// 그래서 무슨 일 하세요? 자신의 수준을 참 수준낮게 드러내는군요.
  • 라마르틴 2012/06/06 17:14 # 삭제 답글

    http://search.daum.net/search?w=tot&nil_profile=newsrtupkwd&rtupcoll=NNS&q=%BA%CF%C7%D1%C0%FC%C5%F5%B1%E2%20%B0%AD%C8%AD%B5%B5&f=news

    지금 난리났습니다. 강화도 상공 우리 영공에 북한군 전투기가 나타났다는데. 이명박이 현충일 추념사 하고 나서 바로 출격한 것 같은데. 듣도보도 못 한 불이 번쩍난다던 게 바로.. 공습...
  • 큐베 2012/06/06 18:33 #

    님 자살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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