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시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형 동희翁 인터뷰 기사 2012/05/31 11:50 by 無碍子

노무현-노건평 형제, 이명박-이상득 형제와 다른 박정희-박동희 형제 이야기입니다.

그의 아우인 박대통령으로부터 “도움을 받느냐”는 질문에 박옹은 “20여년간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살아온 지금 무슨 도움을 받겠는가”라고 약간 노기를 띠면서 금년에는 농사가 잘되어 20여섬(20餘石)가량 거두어 놓았으니 우리 두식구의 생활은 충분할 뿐 임자(대통령)는 나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말하면서「김치」밖에 없는 안주라도 한잔하라면서 술잔을 권해주었다.
박동희는 부모나 진배없는 형님입니다. ‘농사지은 쌀이 있으니 동생 도움 받지 않겠다. 동생은 정치를 잘하면 된다’배운 거 없고 가진 거 없는 시골노인의 한마디.

덧글

  • kuks 2012/05/31 12:14 # 답글

    몰랐던 이야기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無碍子 2012/05/31 19:48 #

    고맙심더
  • 이런얘기도있죠 2012/05/31 13:32 # 삭제 답글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전기가 들어간 곳중에 하나일겁니다
    일부러 그랬는지는 몰라도 박통이 그런 쪽으론 결벽증 비슷한게 있던 사람이 아닐까 해요
    다 허물어져가는 집에서 형님하고 마루에 앉아 담배던가 막걸리던가 같이 하는 사진은 많은 부분을 시사하죠
  • 無碍子 2012/05/31 19:53 #

    상모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선산군 구미면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까번쩍하는 신도시가 들어서는 건 사실입니다.
  • 해색주 2012/05/31 22:57 # 답글

    이 분 말고 다른 여자 형제분은 박정희 대통령이 감시하는데 많은 고초를 겪었던 분도 있었답니다. 처가쪽은 나름 교육받고 부유한 집안이라서 중요 직위에 임명했고 본인 집안쪽은 좀 엄격하게 대했다고 하더군요. 못사는 집안이 갑자기 권력과 돈에 맛들이면 미쳐 날뛰니 그에 대비했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막걸리 좋아하던 분이 말년에는 시바스 리갈에 연예인 동반한 술자리도 많았죠. 사람은 역시나 변하나 봅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2/06/01 11:07 # 삭제 답글

    박통도 적당한 시기에 물러났으면 지금쯤 원로대접 받아가면서 잘 지냈을 터인데.....
    뭔 영화를 보겠다고 영구집권할려다 그렇게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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