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 백선엽은 자발적 친일파가 맞습니다 맞고요. 2011/07/03 11:53 by 無碍子

먼저, 그레이시님이 미친과학자와 동일인이라 한 분들 다 나오슈, 미친과학자는 적어도 무식하지 않습니다.

1.일본과 싸웠던 팔로군은 빨갱이이기 때문에 그들을 진압하는게 민족의 반역이 되지 않는다.

40년대의 만주에서의 독립운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 빨갱이만 남아서가 아니라, 실은 만주군에 의해서 혹독히 토벌당한 그 댓가이다. 그이후 조선의용군과 광복군으로 갈라졌고, 조선의용군은 팔로군 산하의 화북지방에서 백선엽이 속했던 만주군과 대항하며 항일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모두 빨갱이이기 때문에 그 항일활동을 때려잡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까?

그럴리가. 그때에 대한민국은 좌우로,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았을 때이다.

광복군과 조선의용군으로 나눠진 좌우 군사조직도 임시정부라는 이름하에 통합되었었다.

2. 백선엽의 친일에는 자발성이 얼마나 있었는가?

물론 백선엽이 독립군 머리에 총을 쏴서 죽인 증거를 가져오라면 당연이 못할수밖에. 그런 기록은 남아있지도, 남겨놓지도 않았다. 하지만 백선엽이 들어간 군관학교가 징발로 착출되는 것이 아니라는 기록은 당연히 남아있다.

백선엽이 들어간 학교는 만주군을 양성하는 봉천 군관학교이며, 여기에서는 4기부터 조선인을 받았다.

당연히 조선인 착출이 아닌 상황.(후략)

자발적인 친일파 by 그레이시


1. 팔로군을 쥑인 죄?
백선엽, 정일권, 박정희 등 만주국군 소속 조선인 장병들과 무정, 김웅, 방호산, 이건무, 전우, 박효삼 등 팔로군(조선의용대)들이 대한민국 국민(민족)을 많이 죽였나요?
민족주의 운운하시려면 민족을 많이 쥑인 놈을 씹으시라.

1-1. 만주군의 독립군 토벌?
만주의 독립군은 만주군에 의해 토벌되게 아니라 뺄갱이에게 토벌된 것입니다. 1921년 쏘련 알렉세예프스크에서 독립군 부대는 쏘련군에게 토벌당하고 영웅 김좌진장군이 빨갱이에게 암살당한 후 사라집니다. 그리고 만주국은 1932년 건국됩니다. 건국되지 않은 만주국군이 독립군을 토벌했을리가....

1-2. 조선의용군과 조선의용대를 구별하는 안목쯤은 지참하시는 게 좋습니다. 조선의용군은 만주 의군부의 군사조직이고, 조선의용대는 김원봉이 무한에서 조직했어요. 조선의용대 일부가 조선의용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는 했지만 만주 의군부의 조선의용군과는 전혀 상관없는 조직입니다.

1-3. 만주국군의 활동범위를 화북지역을 확장시키시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1-4. 팔로군을 항일군으로 만드시는 용기에 경탄합니다. 적어도 장정이나 돌베개 정도는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팔로군은 일본군과 싸운 게 아니라 일본군과 싸우는 중국군 뒤통수를 쳤어요. 요런 반동아새끼는 싸그리 쥑여버리는 게 항일이었습니다. 장준하 김준엽도 중공군에게 죽을 뻔했다는 거 잊지 마십시오.

1-5. 광복군의 모체가 바로 김원봉의 조선의용대입니다. 조선의용대 화북지대는 광복군에 들기를 거부하고 조선의용군으로 개칭했어요. 그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부한 반동입니다.

2-1. 백선엽은 1943년에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됩니다. 1943년에 만주에 독립군이나 광복군이 있었다면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는 다시 써야 합니다. 있지도 않은 독립군을 백선엽이 만들어서 머리에 총을 쏴 죽였다는 말쌈....

2-2. 착출이 아니라 차출(差出)입니다. 한번은 실수이거나 오타로 봅니다. 나도 오타를 많이 치는 경향이 있어 그런 건 나무라지 않습니다. 두 번이나 착출이라 쓴거는 실수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나무라지도 않겠습니다.


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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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침없는 무애자 :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대한민국 2011-07-06 21:06:09 #

    ... 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한 투쟁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해방을 위한 투쟁이 아니더라도 독립투쟁이라는 사람들이 있으니 선열께 더욱 죄스럽습니다.백선엽은 자발적 친일파가 맞습니다 맞고요.와 중공군, 팔로군, 조선의용군 그리고 독립군과 광복군의 덧글을 보니 너무 답답해서 전에 올렸던 포스트을 수정해 다시 올립니다. 제현께 질문 올립 ... more

  • 거침없는 무애자 : [버럭] 백선엽은 독립군 토벌했다니까... 2013-08-06 20:23:53 #

    ... 교전했다면 우리 독립전쟁사는 다시 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관련글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투사 그리고 대한민국 중공군, 팔로군, 조선의용군 그리고 독립군과 광복군 백선엽은 자발적 친일파가 맞습니다 맞고요.백선엽은 누가 뭐래도 자발적으로 만주국군 장교가 된 친일행위자였으며 간도특설대 장교로 있으면서 항일 무장세력을 토벌했습니다. 그러나 간도특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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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름대로 일본물 덜 먹은 자들을 고른 건 아닐까요? 원본글은 트랙백하지 않습니다. 관련글 차라리 친일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백선엽은 자발적 친일파가 맞습니다 맞고요. 거창양민학살사건에서 말하기 싫어하는 진실 ... more

덧글

  • 지나가다 2011/07/03 12:28 # 삭제 답글

    그런데 저도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라고까지 보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일제가 세운 만주국의 군인이었다면 뭐가 좀 그렇지 않나여?
    그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보기에는 당연히 친일파중의 악질 친일파정도로 보였을텐데.
  • 대공 2011/07/03 12:32 #

    해방직후 조만식 선생께서 비서로 받아들여주셨죠
  • 백범 2011/07/03 15:33 #

    그럼 조만식씨도 친일파였나 보군요?

    김성수가 시조인데 신익희를 시조라고 구라치려다가 걸려서 망신털고 간판 내린게 언제더라? 하긴, 자기네 정당을 만든 김성수 마저도 친일파로 몰고 가려는 놈들이 무슨 짓인들 못할까...
  • 대공 2011/07/03 12:32 # 답글

    해범신구님 안계시나요;
  • 海凡申九™ 2011/07/03 16:56 #

    ㅇㅇ? 왜?
  • 대공 2011/07/03 17:19 #

    저번에 그레이시=미친과학자 하셨길래 소환진 겸해서...
  • a 2011/07/03 12:37 # 삭제 답글

    저인간들은 뭐만 하면 독립군 죽였다고 비방하며 우기지요;

    증거라고 내미는 것도 매번 비슷함
    사람을 바보로 아는건가;
  • 몽몽이 2011/07/03 12:56 # 답글

    미친과학자보다 무식하단 소릴 듣다니 그레이시님 왜 살아요 ㅎㅎ
  • KittyHawk 2011/07/03 12:57 # 답글

    솔직히 말해서 백선엽 장군님이 그렇게 악질이었다면 조만식 선생님이 받아주지 않았겠죠.

    요 근래 들어 미디어오늘의 지랄발광을 보면 참 가소로워 보입니다. 백범 선생님의 경우엔

    일군 경력을 가진 김석원 장군을 부르기도 했을 정도라는데 그 사례를 간과하는 인간들이

    한 둘 아닌 것 같더군요.
  • 백범 2011/07/03 15:20 #

    계초 방응모씨에겐 돈도 받았습니다. 반탁단체의 위원장, 한독당의 중앙상무위원과 재정부장... 결국 김구선생도 돈, 정치자금이 필요한 한사람의 정치인이었던 셈입니다.

    백범사상실천시민연합의 아! 비운의 역사현장 경교장 (백범사상실천연합, 1998) 이나

    백범일지 (도진순본, 돌배개, 2002), 백범어록(도진순본) 등을 찾아보시면 3의사 유골봉환장에 방응모하고 정인보가 서있는게 눈에 띄지요.

    강준만의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 편(인물과 사상사, 2006) 1권, 2권에도 나오지요. ㅋ
  • 나삼 2011/07/03 13:05 # 삭제 답글

    백장군 같은 분 말고 독립후 누구에게 한국군을 맡기나요? 한줌도 없는 독립군 지휘관들? 아니면 팔로군 출신 조선족? 아니면 친일 경력 없이 깨끗한 지방의 농삿꾼들? 타 식민국가의 무장독립투사들의 이력을 보면 본국에서 배운 앨리트출신이 거의 다 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지요...대안이 없어요 대안이 . 조선은 식민지도 아니고 병합된 외지 였으니 이것은 더 자연스러운 것이죠.
  • shift 2011/07/03 13:53 #

    이애는 썡까도 될듯 싶네요
  • shift 2011/07/03 13:16 # 답글

    민족 타령한 새끼치고 제대로 된놈 못봤음. 그예가 게르만 우월주의자들
  • 백범 2011/07/03 15:20 #

    민족 + 사회주의가 적당하다 하시는 그레이시 슨상님이야 말로 '위대하신' 내셔널 소사이어티스트랑께... ㅋㅋㅋㅋㅋ
  • 재규어 2011/07/03 13:22 # 답글

    만주국과 일제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은게 충격입니다.. 그리따지면 만주건국대가 꿈이었던 김대중은 어쩌라고요.. ;;
  • 오비이락 2011/07/03 13:29 #

    만주국은 일제의 괴뢰국에 불과하죠.
  • 오비이락 2011/07/03 13:29 # 답글

    글이 이상한 부분이 많아서 트랙백걸었습니다. 확인바랍니다.
  • shift 2011/07/03 13:50 # 답글

    근데 대충봤는데 ...쩝 까일께 많네요...

    차라리 백장군이 9기로 나왔을때 만주의 상황을 표현했다면 좋았을텐데

    ㅋㅋㅋㅋ 오비이락씨가 왜 그러는가 했더니 ㅉㅉ 자폭하셨네.

    나도 실수했지만 민족이란거 좋아하는놈치고 제대로 된놈 못봤다는말은 진리라고 생각하는덴 변함없


  • 無碍子 2011/07/03 14:23 # 답글

    all/

    한꺼번에 답을 답니다.

    백선엽은 분명히 간도특설대원으로 친일행위자였읍니다. 나는 그를 친일파가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독립군이나 광복군과 싸우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오비이락님/
    만주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 잘 봤습니다. 소략하게 쓰다보니 많이 빠진 거 알고 있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14:31 #

    조선독립동맹과 팔로군 연합한것은 쏙 빼시네요.
  • 백범 2011/07/03 16:34 #

    백선엽이 조선독립동맹을 토벌했다는 근거나 가져와보시던가...

    아참, 그리고 조선독립동맹은 현재 어느 나라의 기득권층에 흡수되었을까나?

    중공을 도와준게 조선의 독립이냐? 차라리 국민당이 집권했다면 만주까지는 안돼도, 간도지역 까지는 되돌려받을 수도 있었을텐데???
  • Mediocris 2011/07/03 20:12 #

    간도특설대에 근무했다고 친일행위자로 단정하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친일행위'가 자발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오릭스에서 근무하며 일본 체육 발전과 일본인의 정서 함양에 공헌하는 어떤 야구선수의 행위와 같은 의미라면 동의하겠습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1/07/03 14:32 # 삭제 답글

    일단 백선엽 장군이 만주군 장교로 근무했다는 점에서 넓게 보면 친일파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분이 그곳에서 근무할 때 활동상황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일단 그 곳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것부터 알고 나서 비난을 하든 뭘 하든 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14:34 #

    http://ko.wikipedia.org/wiki/%EB%B0%B1%EC%84%A0%EC%97%BD 이게 좀 좋은자료가 되시리라 봅니다.
  • jkLin 2011/07/03 14:58 #

    오비이락/ 한국어 위키피디아 서술은 아주 편향적인데요. 백선엽 섹션도 예외가 아니군요. 신뢰성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15:44 #

  • BrNe 2011/07/03 16:19 #

    위키백과 관리자들이 보면 얼마나 슬플까
  • 초딩 2011/07/03 17:42 # 삭제

    편향자료란? 지 맘에 안 드는 자료.
  • Mediocris 2011/07/03 20:07 #

    제멋대로 편집해서 저장하는 위키피디아를 믿느니 차라리 빗속에서 머리에 꽃꼽고 맨발로 춤추며 돌아다니는 증산동 꽃순이를 믿는 것이 순수하다.
  • Kelynn 2011/07/04 12:21 #

    슬프지만 위키피디아는 그닥 신뢰할만한 곳이 못되기는 합니다.
  • 비상식대로 2011/07/03 15:18 # 답글

    위키를 자료라고 들이미는 시점에서 오비이락 말은 신뢰가 없습니다.
  • dkjf 2011/07/03 15:21 # 삭제

    그럼 반대근거도 좀 주세요. 보고싶네요. 윗댓글은 적어도 제시라도 했는데 없으면서 말만하시는건 아니시겠죠?
  • 비상식대로 2011/07/03 15:30 #

    싫어. 전문가도 아니고 논쟁할 생각도 없으니까.
  • 2011/07/03 17:32 # 삭제

    니 자료는 근거가 없지만 근거 없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없다. 어디 신흥 종교야?
  • karl 2011/07/03 16:17 # 삭제 답글

    단순히 만주국을 일본의 괴뢰국으로 본다는건 결과론적 이야기인 겁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적어도 20세기 들어서 만주에서 일어난 복잡한 사건들 - 사실 이건 청나라의 건국이래로 연결되 있는 지역 문제를 빼놓고는 이해하기 힘든 문제죠. 한국-일본-한족-만주족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지역이란 말이죠.

    모두가 알고 있듯이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운건데, 흔히들 알고 있듯이 여진족이 만주족은 아니란 말이죠. 만주 지방은 징기스칸의 처가쪽에 대대로 내려오는 영지 입니다. 이 관계는 원나라가 망한 후에도 계속 이어져 온거죠. 명나라때의 전성기 때도 완전한 정복이라기 보단 협조를 구한거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의 발해 지역에 위치한 여진족 지역도 마찬가지이죠. 다시 돌아가서 만주족이란, 여진족 + 몽고족 + 요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한족을 어울러서 불리우는 말이죠. 그런데 이 지역이 정작 청나라가 들어서고선, 신성한 땅이라 하여 이주가 금지되고 이러한 정책은 오히려 요즘말로 지역 차별을 불러오고 거주민들의 불만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러한 개발 제한 정책은 러시아가 밀려들어 연해주 지역을 빼앗기고(?)나서 부랴부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밀려드는 사람들(한족 + 조선족(?))은 오히려 원주민들의 이권을 빼앗기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청나라가 망하고, 원세계가 죽은 이후에 이 지역은 한족 출신인 장작림의 군벌 세력에 지배 당하게 되는 처지가 되고, 장작림이 암살 당하고 그의 아들 장학량이 그 세력을 이어받은 후에도 만주 지역에서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사실 이러한 분위기는 청의 마지막 황제가 만주국을 세울때 스스로의 명분을 만들수 있었고(전후에야 가볍게 무시되게지만) 그 이전 일본이 러일전쟁후 얻은 수많은 만주 지역의 이권을 얻었을때도 그렇게 적대적인 분위기는 아니였읍니다. 또한 전후에는 가볍게 무시되는거지만, 실제로 일본은 만주 지역의 통치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그리고 그 모토는 인터네셔날 국가. 민족이 우선시 되지 않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이상 국가 비스무리하게 선전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봉천 지역은 일본의 어느 도시보다 서구적으로 건설되었고, 남만 철도는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TGV 수준의 기차를 운행했지요.(일본에서도 그정도의 철도는 없었다지요. 물론 이러한 일본의 정책이 식민지의 영속성을 위한 고도의 수법이긴 했지만, 그 당시 만주나 조선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기회의 땅이었던건 부인할수 없었죠. 일본에서 처럼 다른 민족에게 배타적이지도 않고, 대우는 비숫했으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만주군에 들어가던 시기였지요.(오히려 일본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일본 대신에 만주군으로 지원했으니깐요). 이 사람들 중에 독립군을 잡으러 다녔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일본군 70만 그리고 만주군 합이 100만이 훨씬 넘는 군바리들로 득실득실한 만주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독립군 혹은 광복군 활동이 있었는지는 개인적의로 극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실제 기록이 남아있는 관동군 일지에도 이러한 토벌 활동은 극히 일부분이였으니깐요.

    여기서 만주군에 지원했거나, 아님 일본 관동군에 있던 조선 사람들의 운명이 어떠했는지 잠깐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단순히 모두 친일파라고 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양상을 띠죠.

    일본의 패망후, 관동군과 만주군의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군에게 항복을 선언하고 공식적으로는 모두 포로로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몽골 지방으로 이동됩니다.) 물론 백선엽이나 박정희 같은 사람들은 어수선한 과정에서 한국으로 들어오고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시아에서 포로 생활을 시작하죠.(중국출신의 만주군 포함). 그리고 장개석의 국부군은 만주를 접수하러 북진을 하고요. 모택동이 잠깐 대적해 보지만 여지없이 깨지고 만주 지방은 장개석이 석권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택동의 군대는 몽고로 들어가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들어가지요. 어떤 조직개편이냐하면, 만주군 출신의 포로들을 대거 홍군으로 편입시키고, 이제까지의 게릴라 전술에만 익숙한 오합지졸에서 일본의 전술을 배운 만주군 장교들과 러시아 군사교관에 의해 제대로된 군대로 탈바꿈하게 되죠. 물론 만주군 출신의 조선족들도 여기에 편입이 되고, 이러한 조직의 변화는 홍군을 강군으로 만들고 만주부터 해서 결과적으로는 장개석을 대만으로 쫒아내게 되는 결과를 불러오죠. 이때가 1949년이니깐, 한국 전쟁의 1년 전이었죠. 그런데, 만주군 출신의 수많은 조선족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들은 조직을 두개 사단으로 재정비해 한국 전쟁 직전에 북한으로 들어가고, 남침의 최정예로 선두에 서게되죠. 물론, 거의 모든 사람들은 낙동강 전선 그리고 이어진 전투에서 생을 마감했겠지만....

    그럼 이 사람들은 친일파에서 개과천선해서, 조국 해방 전쟁에 투신하여 한몸 불싸랐던 건가요?
    아님 이데올러기에 희생되서 이리 저리 끌려다니다가 자기 인생 한줌 재로 날려버린건가요?
  • 백범 2011/07/03 16:33 #

    이데올로기에 희생돼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인생 허비하는건 귀하도 마찬가지일듯...

    부모가 인간같지도 않은 놈들에게 시달림 당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대학 가서 까먹고, 취직못한 잉여 지식인으로 남은 사람이라면 과연 남에게 그런 악에받친 저주를 퍼부을 자격이나 되는지 심히 의심이올시다. ㅎㅎㅎㅎㅎ
  • Kelynn 2011/07/04 12:23 #

    //백범
    엉뚱한 예기는 왜꺼내시는지 모르겟습니다만

    본적도 없는 사람(거기다가 비로그인!) 부모예기를 꺼내시다니 관심법으로 모니터를 뚫어보시기라도 하시는지요.
  • costzero 2011/07/03 17:16 # 답글

    우리힘으로 수복한 것도 아닌데 친일을 논해봐야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맥아더와 하지가 하고 싶은데로 했고 선인재단하고 후지쯔 사외이사까지 역임했으니 재산도 축척했고 허가도 안났는데 불도저 신공을 펼친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고 전쟁때는 유능한 군인이었고 빠른 예편후에는 유능한 사업가였습니다.
    토지불법점유에 철거민 밀어내기 신공.
    그 시대의 트렌드였고 개념 좀 있었던 분들은 전부 암살이나 납치로 궤멸된 상태였으니까요.
    크게 비난할 필요도 없고 옹호할 필요도 없다고 보지만 내막은 알아도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레이시라는 분은 포털의 별볼일 없는 카페까지 정치관련 글을 작성하시던데 활동량이 많으셔서 유명인사가 되셨군요.백장군님 일가 같은 분들을 트렌드로 해서 다들 본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기복이 진리입니다.(어떤 종교든 기복신앙)
  • 그러니까 2011/07/03 17:26 # 삭제 답글

    결론: 입진보나 입보수나 다 한 배의 개아이. 하는 짓은 다 비슷한데, 서로 니들이 더 못났다고 아웅다웅
  • 백범 2011/07/03 18:43 #

    그렇게 물타기... 양비론 쩐다. ㅋㅋㅋㅋㅋ
  • TOWA 2011/07/03 17:28 # 답글

    만약 그 '친일파'백선엽장군이 없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6.25때 백선엽장군의 업적을 넘어서는 군인이 얼마나 많다고[]
    덤으로 그 시대가 워낙에 미친시대였으니 개개인들은 어쩔수없이 일본을 따르는게 당연한 시대였고
    심지어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하던시기였으니 그 사실에 좌절한 사람들도 많았을테고...
    진짜 욕먹어야되는건 처음부터 나라팔아먹은 진골친일파정도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어쩔수없었다고 생각.
    이제와서 백선엽장군을 깔거면 그냥 북한가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 あさぎり 2011/07/03 17:39 # 답글

    다부동 하나로 게임셋이 안되는 현실에 눈물...
  • 호호테 2011/07/03 17:52 # 답글

    백선엽은 분명히 동포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자서전에서 밝혔지요.
    이하 7월 1일자 CBS 서민교 위원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발췌입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3933&vnum=1194&bgrp=4&page=&bcd=007C055E&pgm=1383&mcd=BOARD2

    "백선엽 씨가 직접 쓴 글인데요, 일본에서 나온 회고록 내용입니다만,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이 섞여 있었다.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서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 이제 오랑캐를 통해서 오랑캐를 제압한다고 하는, 이이제이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다면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 호호테 2011/07/03 18:08 # 답글

    CBS 아침 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 변상욱 대기자의 기자수첩 대화내용을
    본인 블로그에 다시 올려놨더군요. 그것도 일부 발췌하겠습니다.

    전문보기
    http://blog.nocutnews.co.kr/sniper492/1842159

    '일그러진 영웅' 백선엽, 친일과 토호비리의 원조

    24일 KBS 1 TV에서 백선엽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6.25 전쟁영웅으로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일 뿐이다. 친일 전력과는 관계없다'는
    방송사 간부 측 vs
    '백선엽 씨의 군인으로서의 시작이 만주에서 항일 독립군을 학살한 간도특설대 장교였다,
    이 점을 사죄조차 하지 않은 인물을 미화해 방송할 수 있냐'는 KBS 노조와 시민단체 측

    '설마 나라를 잃더라도 바보처럼 굶어가면서 독립운동 하지 말고
    친일세력처럼 이리저리 붙어 살아남아 후세에 부와 명예를 얻고
    공영방송 다큐에도 등장하는 인물이 되라고 애들한테 가르치라는 것이냐'는 비난이 대부분

    다큐멘터리 중에 백선엽 씨의 친일전력에 대해서는
    '과거의 일본군 전력이 있어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있다'며 6~7초 정도 건드리고 끝난다.
    독립군들을 토벌하고 강간하고 시체마저 훼손해 버렸다는 끔찍한 간도특설대 이야기는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백선엽 씨는 32살에 장군으로 전쟁을 치른 뒤 예편해 인천에서 중학교와 상업고교를 인수
    백선엽·백인엽 두 장군 형제의 이름 한자씩을 딴 <선인학원>을 설립한다.
    (그후 설립하는 사립학교에는 어머니 아들의 이름도 들어간다).
    이후 군사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선인학원은 온갖 비리를 이용해 엄청난 규모로 커진다.

    학교 부근 주민재산 침해, 중국인 공동묘지 침탈,
    맘에 안 드는 교사는 그 자리에서 해고,
    교사들은 예비군복 입고 교문 앞에서 보초근무,
    말도 안 되는 학생체벌, 부정입학, 부정 편입학, 졸업장 판매, 기부금 입학….

    한국 사학비리의 원조이자 학교에 일본 제국주의식 군사문화를 뿌리 내린 장본인이
    백선엽 씨 형제이다.

    민주화가 되면서 학생과 교사, 교수들이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투쟁해
    재단비리가 교육부 감사로 밝혀졌고 동생 인엽 씨는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오죽하면 학교 비리와 학내 사태에 인천시민들이 나서 학생과 교수 편에서 투쟁을 벌였겠는가.

    결국 백선엽 씨의 일생을 보면
    친일의 전력 이후 친일세력이 백 씨를 구심점으로 수구세력화했고,
    독재권력의 비호로 학원재벌이 되면서 지방토호 비리의 뿌리가 되는 과정이다.
    이를 영웅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야 한다고 버티는 사람들의 역사의식은
    단세포 내지는 정치적 속셈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자신의 친일과 변절이라는 과거 행적에 대해
    무어라 고백하고 회개하였는지 아무런 평가가 없다.
    그저 6.25 전쟁 때 참 열심히 싸우지 않았냐 라며
    시청자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넌센스이자 역사의식의 빈곤이다.
  • 無碍子 2011/07/03 18:20 # 답글

    all///

    긴 이야기 접으시고요.

    1. 1943년 이후 만주에 독립군이나 광복군이 있었다는 주장부터 들어봅시다.

    2. 원본글과 내가 쓴 글만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 오비이락 2011/07/03 18:27 #

    제가 트랙백에 조선독립연맹이랑 팔로군이랑 연합한거 썼으니 보세요.
  • 오비이락 2011/07/03 18:30 #

    그리고 1-1,2,3,4,5 모두 말이 안되고 2-1도 말이 안되니 이 글에서 건질건 2-2 단어지적밖에 없군요.
  • 無碍子 2011/07/03 18:33 #

    조선독립동맹의 강령이나 당헌 당규에 [대한민국의 독립] 혹은 [대한민국의 광복] 혹은 [대한민국 국민의 해방]이 어떻게 언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독립동맹이 대한민국의 광복과 대한민국 국민의 해방을 위한 조직이었습니까?
  • 오비이락 2011/07/03 18:37 #

    맞아요. 그런데 그쪽은 공산당계열이어서 인정하고 싶지 않을뿐.
  • 오비이락 2011/07/03 18:39 #

    그리고 진짜 중등교육을 이수만 했어도 1-1,2,3,4,5, 2-1같은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더 웃긴건 김좌진이 공산주의자에게 저격당한건 1930년인데 1921년에 소멸되었다고 쓴거 보니. 제가 봐줄려고 해도 솔직히 그쪽 좀 많이 배우시고 글 쓰셔야 겠습니다. 이딴 왜곡자료를 좋다고 올리시는걸보니.
  • 오비이락 2011/07/03 18:42 #

    또 하나는 글의 예시중 1개만 틀려도 엄청난 공격을 받는데 글의 예시 모두가 왜곡되고 엉뚱한 글을 썼는데 이걸 글이라고 봐줘야 할지 고민될 판입니다.
  • 백범 2011/07/03 18:44 #

    조선독립동맹이 과연 대한민국을 위한 존재인지 공산국가를 위한 존재인지는 해방이후 그들의 행보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

    중공만 망했더라면 만주를 우리가 차지하지는 못해도, 간도 정도의 영유권 정도는 주장할수 있었다는 것은 알기나 할까?
  • 오비이락 2011/07/03 18:48 #

    백범//역사에 if를 까는 것만큼 부질없는 짓도 없습니다.
  • botw 2011/07/03 19:07 # 답글

    백장군 친일파 타령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독립운동한 분들을 존경해서 저러는 거라면 시비 걸 이유가 하나도 없겠습니다만.....

    김구 선생의 글에도 진짜 독립군 때려잡던 사람들이 누군지 다 나와 있는데, 독립군 때려잡던 사람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친일파 타령하니.....김일성도 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을 처형했지요.

    [백범일지].....예컨대, 이상룡의 자손은 공산주의에 충실한 나머지 살부회(殺父會)까지 조직했다. 그러나 제 아비를 제 손으로 죽이지 않고 회원끼리 서로 아비를 바꾸어 죽이는 것이라 하니 사람의 마음이 조금은 남은 것이었다.
    이 붉은 무리는 여러 독립운동 단체에 스며들어 교묘한 계략을 써서 내부로부터 분열시키고 상극하게 만들어 이 모든 기관을 붕괴토록 하고 동포끼리 많은 피를 흘리게 하니 백광운, 김좌진, 김규식(나중에 박사라고 한 김규식이 아님) 등 독립운동에 없어서는 안 될 큰 일꾼들이 아깝게 희생되고 말았다.... <백범일지(白凡逸志) 중에서>

  • 오비이락 2011/07/03 19:19 # 답글

    이것도 '민주화'된건가요. 아니면 자진강판한건가요?
  • 無碍子 2011/07/03 19:26 #

    자진강판은 아닙니다.
  • 無碍子 2011/07/03 19:26 # 답글

    1945년 11월 7일 심양에서 소련군 해방탑이 제막되고, 11월 10일 조선의용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팔로군 주덕총사령의 제6호 명령을 받고 화북에서 만주로 주둔지를 옮긴 조선의용군과 조선독립동맹 간부 전원이 참가해 진로를 결정합니다.

    중공당 동북국과 동북군의 지시에 따라 회의 참가자들은 남만지구 조선의용군 제1지대(김용, 방호산, 안빈)로 개편되었습니다. 이어 북만주에 제 3지대(이상조, 주덕해), 동만주에 제 5지대(이익성, 박훈일)가 속속 개편됩니다.

    새로 개편된 조선의용군 각 지대는 동북군 각 군구에 소속되면서 조선의용군사령부는 폐지되고 각 지대는 현지 군구의 직접적인 지휘를 받게 되였습니다. 즉 새로 개편된 조선의용군은 항일시기 명목상 주장했던 조선 해방군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산하 부대로 중공당의 동족살해에 참전하게 됩니다.

    조선독립동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만공작위원회(방호산)와 북만공작위원회(주덕해)로 개편되고 이듬해인 1946년에는 동북조선인민민주연맹으로 개칭 중공당 산하기관이 됩니다.

    조선의용군은 중공군 164, 166사로 편성되고 사단 편성 되지 않은 부대는 제4야전군으로 수편되어 중국 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한반도로 들어와 김성주 반군의 주력이 됩니다.

    이들이 대한독립군이며 대한독립투사들입니까?

  • 오비이락 2011/07/03 19:50 #

    이분은 동문서답하네요. 인민군으로 조선독립동맹이 싸웠기에 교과서같은데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한건 광복전에 일본군이랑 싸운걸 이야기한거구만, 그럼 일본군과 싸우지 않은 예를 대야지 뜬금없이 광복후 이야기는 왜 나옵니까? 이전에도 반값등록금가지고 김대중 노무현 탓만 하는것도 웃겼는데.. 논점이탈하고 갑자기 광복군 이후에 인민군 편입된건 왜 말하나요? 내가 조선독립동맹이 국군으로 싸운 군대라 했습니까? 논점이탈 그만하세요.
  • Mediocris 2011/07/03 23:41 #

    논점 이탈 하는 쪽은 오비이락입니다. 팔로군에 편입된 조선의용군은 명목상으로도 조선해방군이 아니며, 조선 독립과 관련이 없습니다. 프랑스군 편제 내의 알제리 부대가 명목상으로도 알제리 해방군이 아니며 알제리 독립과 관련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23:45 #

    그당시 국공합작으로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서 싸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당시 중국군과 우리나라 모두에게 일본은 적이었고, 중국은 일본을 축출, 우리나라는 일본과 싸워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연합했다 보시면 됩니다.
  • Mediocris 2011/07/04 00:13 #

    뚝배기보다는 장맛이고, 꿈보다 해몽이라는 아름다운 말씀이었습니다.
  • 호호테 2011/07/03 19:49 # 답글

    만주군 간도특설대는 악명 높은 독립군 토벌대

    ▶신율> 간도특설대? 왜 주목하셨어요? 그게 어떤 부대길래요?

    ▷서민교> 간도특설대라고 하는 것은 대개 규모로 보면 한 800명에서 900명 정도의 규모니까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닙니다만, 거의 일개 대대가 좀 안 될 정도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던 특수부대였습니다. 그 부대 대장과 상급 장교들은 일본인이었지만, 중대장 급 이하의 장교들과 병사들은 거의가 조선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이들의 활동을 보면은 이게 간도특설대가 38년에 창설이 되어서 3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활동을 하게 되는데, 주로 43년도까지는 만주국 내지요, 그러니까 만주에서 이른바 당시에 동북항일연군대, 독립군 부대들, 물론 거기에는 예를 들어서 공산당 계열의 군대도 있었습니다만, 그런 어떤 독립군 부대들을 토벌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44년, 45년에는 중국전투, 그러니까 열하성으로 들어가서 하북성이라든지 하는 지역에서 이른바 팔로군과 전투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결국 일제의 어떤 침략전쟁에 앞서서 나서서 전쟁을 수행하는 그런 어떤 특수부대로서 굉장히 악명을 떨쳤던 부대였습니다.

    ▶신율>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독립군하고도 전투를 주로 벌인 부대다?

    ▷서민교> 예, 했습니다.

    ▶신율> 아, 그렇군요. 그런데 그 시기에 백선엽 장군이 그 부대의 소속이었었다?

    ▷서민교> 예, 엄밀하게 시기 구분을 하면은 백선엽 씨의 경우는 1941년에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이 됩니다만, 1943년 2월에 간도특설대로 배속이 됩니다. 그래서 1943년 2월부터 1945년까지 간도특설대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신율> 그때 당시가 그러면 간도특설대가 상당히, 사실 전쟁이 마지막 기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서민교> 예, 그렇습니다.

    ▶신율> 그러니까 더 굉장히 활동을 더 활발히 했을 시기인가요?

    ▷서민교> 예, 43년 이 시기는 사실 이제 동북항일연군 세력들이 거의 와해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세력들의 중심들은 전부 노령으로 넘어가 있거나 아니면 잠복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항일 세력들의 활동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43년 당시에도 간도 지역에서, 만주에서 간도특설대가 활동을 했었고요, 토벌활동을 했었고, 특히 43년 말부터 해서 44년부터는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었던 열하성 지역으로, 특히 팔로군이 굉장히 활동을 하고 있었던 열하성 지역으로, 북경의 바로 위쪽에 있는 지역입니다. 그쪽 지역으로 투입이 되었고 여기에서 전과를 올리게 되니까, 간도특설대가 전과를 올리게 되니까 그 밑에 북경이 있던 지역, 하북성 지역까지 들어가서 거기에서 대규모 탄압이라든지 토벌과 같은 전쟁행위를 수행을 한 부대가 간도특설대였습니다.
  • Mediocris 2011/07/03 20:40 # 답글

    간도특설대가 북경이 있던 지역, 하북성 지역까지 들어가서 거기에서 대규모 탄압이라든지 토벌과 같은 전쟁행위를 수행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간도특설대가 주둔하던 지역에는 토벌할 조선독립군은 없었다.
  • 호호테 2011/07/03 22:37 #

    상식적으로 간도특설대가 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백선엽의 지도력이 인정받았고
    그 능력으로 삼십대에 국군을 통솔하게 됐다고 보인다.
    간도특설대가 개뿔도 한 게 없다면 백선엽은 그 어린 나이에
    전쟁을 어디서 배웠고 무슨 전과로 능력을 인정받나?!

    본인이 회고록에서 직접 조선 독립군을 토벌했다고 했다.
    (일제에 어쩔 수 없이 이용당한 거라고 변명하지만)

    지 손으로 직접 그랬다고 썼는데 아니라고 징징 짜는 인간들은 뭐냐?!?!
  • Mediocris 2011/07/03 22:57 #

    백선엽이 독립군 토벌했다고 쓴 회고록은 없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23:47 #

  • Mediocris 2011/07/04 00:22 #

    경향신문의 내용은 정식 기사도 아니고 오피니언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새끼 독립투사 흉내내고 싶어도 간도특설대가 조선독립군의 목을 뎅강 잘랐다는 식의 소설을 쓰면 안 됩니다. 차라리 백파 김학규 장군의 친손녀라던 김희선의 애비가 독립군을 전화 삐삐선으로 목을 졸라 죽였다는 오피니언이 훨씬 더 신빙성이 있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4 00:40 #

    저 기사에서 1993년 일본에서 출간된 ‘간도특설대의 비밀’ 중 백선엽 회고 부분 발췌가 그대로 있습니다... 소설이 아니라 그대로 글을 발췌한건데요?
  • Mediocris 2011/07/04 00:50 #

    댁이 <対ゲリラ戦―アメリカはなぜ負けたか> 읽었어요? 그 책 어디에 백선엽이 독립군 목을 뎅강 잘랐다고 회고한 부분이 있어요? 보여 주세요.
  • 호호테 2011/07/04 09:18 #

    백선엽은 분명히 동포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자서전에서 밝혔지요.
    이하 7월 1일자 CBS 서민교 위원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발췌입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3933&vnum=1194&bgrp=4&page=&bcd=007C055E&pgm=1383&mcd=BOARD2

    "백선엽 씨가 직접 쓴 글인데요, 일본에서 나온 회고록 내용입니다만,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이 섞여 있었다.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서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 이제 오랑캐를 통해서 오랑캐를 제압한다고 하는, 이이제이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다면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 Mediocris 2011/07/04 11:53 #

    댁이 끼일 자리가 아닌 것 같은데, 진부한 내용을 사람 바꿔가며 반복하지 마세요. 1943년 당시 간도특설대가 주둔하던 연길현 명월구 지역에는 조선독립군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추격하던 게릴라에 섞여있다는 조선인’이라는 회고는 백선엽의 추상적인 서술에 불과하고, 그걸로 조선독립군을 추격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남산에서 돌던지니 지나가던 김씨가 맞더라는 과장보다도 황당합니다. ‘주의 주장이 다르다’는 것은 ‘결코 조선독립군이라고 할 수 없는 팔로군에 편입된 구 조선의용군’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그들과 간도특설대가 조우하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따라서 오비이락이 제시한 경향신문의 ‘독립군의 목을 뎅강 잘랐다’는 엽기소설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외다.
  • 호호테 2011/07/04 19:04 #

    FACT를 진부한 내용이라고 회피하나요???
    모든 걸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군요.
    백선엽이 쓴 글을 백선엽 머리 속에 들어가지도 않고 추상적이라고 단정하다니 웃기네요.
    차라리 백선엽이 직접 토벌한 대상을 차마 독립군이라고 못쓰고
    게릴라였다고 어물쩍 넘어가려 했다는 것이 훨씬 타당합니다.

    간도특설대의 명성 or 악명은 대단했고
    그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백선엽은 국군을 지휘한거지요.
    당시 한국이 30살 짜리 일제군인 외에는 쓸만한 인간이 없었다는 게
    가장 짜증나는 역사입니다.

    백선엽은 한국전쟁으로 친일전력을 한번 세탁했고...
    이번 다큐를 통해 불법 재단비리 등 온갖 더러운 인생을 다시한번 세탁하게 됐고...
    그리고 그런 인생을 추앙하는 당신같은 사람이 있고...

    그리고 목을 뎅강 잘랐든 총으로 탕탕 쏴서 죽였든 무슨 차이가 있나요?
    본인이 같은 민족을 토벌했다는데...
    백번 양보해서 목을 "뎅강"하진 않았다고 쳐줄게요.
  • 오비이락 2011/07/05 18:58 #

    이분은 팔로군과 협력했던 조선독립동맹은 무애자처럼 절대 독립군으로 인정안하려는듯.
  • 無碍子 2011/07/03 22:49 # 답글

    무지 갑갑하네요. 조선의용군이던 조선독립동맹이던간에 일본인이나 일본군과 싸웠을 수 있어요. 중국인이나 중국군과도 싸웠을 수 있고요.
    개하고도 싸웠을 수 있고 소하고도 싸웠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광복과 대한 민국 국민의 해방을 위해 싸우지 않았다면 나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23:26 #

    대한민국이 그당시에 없었고, 대한민국이 생긴것은 1948년 8월 15일이며, 1945년 8월 15일 전까지는 모두 동일하게 민족주의던, 사회주의던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싸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그쪽이 공산주의를 싫어한다지만, 독립운동을 한 것까지 외면한것은 좀 웃깁니다.
  • KittyHawk 2011/07/03 23:50 #

    우리나라 독립을 위했다라... 백범 선생이 좌익에게 피습당해 죽을 뻔 했던 거나 김좌진 장군이 좌익의 총에 맞아 비명회사당했다는 기록을 떠올리면 그 작자들은 자기들 이데올로기가 먼저였지 독립이 먼저인 것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 오비이락 2011/07/03 23:52 #

    노선대립은 있었지만, 그것은 광복이전에는 결론적으로 둘다 독립을 위해서 싸운거고 지금 위에서 언급한 조선의용대, 조선의용군, 조선독립동맹은 김좌진이나 백범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3 23:52 #

    진짜 웃기는건 여기서 무애자 저분이 완전 사실을 엉뚱하게 쓴 걸 지적하시는 보수분들은 없네요. 결국 물타기 급급.
  • Mediocris 2011/07/04 00:58 # 답글

    오비이락이 <対ゲリラ戦―アメリカはなぜ負けたか>라는 254페이지 짜리 책을 읽고, 간도특설대 근무하던 백선엽이 독립군 목을 뎅강 잘랐다는 부분을 발췌하여 올려줄 것을 기대하며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 無碍子 2011/07/04 12:55 # 답글

    1941년 10월 화북청년연합회가 화북조선독립동맹으로 개칭하면서 내 놓은 강령은[본 동맹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조선의 지배를 전복하여 독립자유의 조선민주공화국을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로 시작합니다.
    조선의용군 총사령관 무정이란 놈의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임시정부는 본질적인 내용이 없기에 정부라고 할 수 없으며, 스스로 정부라고 하지만 그것을 단체로 보기도 어려우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개인으로 구성된 망명가 집단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저들의 안중에는 1919년 조선인의 피로 건국된 대한민국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만이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이 아닌 것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 오비이락 2011/07/04 15:37 #

    1919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나요? 3.1운동이 있을때인데.
  • 오비이락 2011/07/05 16:14 #

    임시정부의 인사들이 미군정이 인정을 안해 임시정부로 귀국하지 못하고 개개인의 자격으로 입국한걸 모르시나... 더군다나 이승만의 경우는 탄핵을 실제로 당해서 내쫒긴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 botw 2011/07/05 16:32 #

    미군정이 임시정부를 인정했든 안했든 관계없이 현 대한민국 헌법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있는 것으로 명기하고 있습니다. 국호도 그때 만든 걸 그대로 씁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던 말았던 임시정부 법통을 잇는 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5 18:57 #

    헌법전문을 들먹이시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그때 임시정부의 경우는 1920년대 창조파와 개조파의 대립 이후로 완전한 중심부가 되진 못하고 그저 1개의 독립기관으로 전락한건 아시리라 봅니다. 즉 임시정부는 헌법전문에는 그렇게 쓰여있지만 1개의 기관에 불과한거고, 동북항일연군과 조선 의용군 모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거 맞습니다
  • 오비이락 2011/07/05 19:00 #

    http://blog.naver.com/ckdghks_100?Redirect=Log&logNo=97667934 전문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조선독립동맹의 강령 하나 더 추가합니다.
  • 無碍子 2011/07/04 19:13 # 답글

    1943년 이후 만주에 독립군이나 광복군이 있었다고 믿으시는 신앙인들께 경의를 표 합니다.
  • 오비이락 2011/07/05 16:15 #

    그쪽이 안보여 안들려 하시니까요. 난독증이 아니라 아예 보고싶은것만 보시고 지금 보기 싫은걸 보여주니까 보기싫어서 난리치시는듯.. 그쪽이 더 신앙인같은데요? 극우를 넘어서 역사왜곡까지 가시니.
  • 호호테 2011/07/06 12:53 #

    무애자 당신의 독실한 신앙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 댓글에서 아무리 역사적 사실을 말해도
    혹은 온갖 지랄에 쌍욕을 하더라도 당신의 신앙은 더욱 견고해져 갈 것입니다.
    당신의 철옹성 같은 신앙 안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돌아가실 그 날까지 그 신앙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비이락님은 손가락 좀 쉬시죠.
    타임머신을 타고 데려가서 직접 현장을 보여줘도 못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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