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4대강에 대한 오해 풀기의 오해를 풀어 드립니다. 2011/05/27 19:07 by 無碍子

바탕체는 Linustar님의 원본글이고, 굴림체는 소생의 견해 옳습니다.

1) 4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중략)그래서.. 4대강이 죽어간다는 말은... 결국 거짓말....

2)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다.
(중략)조선일보에서도 물 부족국가가 아니라고 할 정도이니 그래서,... 결국 거짓말...

3) 국가하천은 수해가 발생하면 지방하천보다 훨씬 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시급하게 해야 한다.
(중략)한국방재협회가 2008년 1월에 내놓은 [유역단위 홍수대책 추진방안]이라는 보고서 내용에서 1999년과 2003년 전체 하천관련 직접피해액 중 국가하천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작 3.6%에 불과하다고 써있습니다.

4) 보를 만들어 수질을 개선한다.
(중략) 2006년 방사보의 철거 이후 엄청나게 개선된 태화강
(중략)보를 만들면 수질이 좋아진다는 말은... 결국 거짓말....

5) 청계천 복원하면서 반대가 많았다.
그런데... 한겨레신문(2009년11월23일자)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며 청계천 복원을 공약했던 2003년 3월, 한겨레가 리서치플러스연구소에 의뢰하여 여론 조사한 결과 74.6%가 찬성 이었고, 반대는 23.4%에 불과했다고 진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중략) 청계천 복원시 반대가 많았다는 주장은.. 결국 거짓말

6) 시화호도 대한민국 랭킹1,2위의 기술로 수질이 개선 됐다.

7) 대한민국의 건설 능력이 세계 1위이기 때문에 4대강에 보를 세우고 물을 가둬도 아무 문제없다.

그런데...전국의 대부분의 담수호가 농업용수도 쓰지 못하는 5등급이거나 또는 아예 기준도 매길 수 없는 등급외입니다.
(중략)댐(보)을 만들어도 수질은 악화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결국 거짓말

8) 4대강 사업의 준설 공사는 흡입식 준설이기에 식수 오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중략)그런데 4대강사업으로 4대강 곳곳에서 준설이 동시에 이뤄지면 심각한 수질 오염과 결국 식수대란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 결국 거짓말

9) 정부 : 골재팔아 4대강 사업비 충당하겠다.

10)정부와 한나라당 :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 관련 없는 사업이다
(중략)보도자료를 정리하면....
* 4대강 : 기존 수심을 유지하거나, 2m를 유지하고 1~2m 높이의 소형보 건설
* 대운하 : 전 구간 수심이 최소 6.1m로 유지되어야 하고, 보의 높이도 5~10m가 넘어야...
그런데... 정부가 시행하려는 4대강 사업의 보높이와 수심 등이 정부 스스로 제시했던 대운하 사업 기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드러나 버렸네요.
현재 4대강 사업은...
낙동강 : 8개 보의 평균 높이 11.2m, 평균수심 7.4m
한강 : 3개 보의 평균 높이 7.3m, 평균 수심 6.6m
금강 : 3개 보의 평균 높이 6m, 평균 수심 5.3m
영산강 : 2개 보의 평균 높이 8.9m, 평균 수심 5.8m
그래서...결국 '대운하'가 아니라고 하는 주장은 거짓말....

4대강에 대한 오해 풀기 by Linustar

1) 4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님 말씀입니다.

박 지사는 집무실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수십년간 강바닥에 쌓인 퇴적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했다. 그는 “하류인 목포의 하구언 일대에서 중상류인 나주 영산포 사이 구간엔 퇴적물이 3m 이상 쌓여 가고 있다.”며 “이 구간에 대한 준설 시기를 놓칠 경우 강상(江床)이 둔치와 비슷한 높이로 변하는 동시에 유지수도 고갈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만큼 영산강 정비가 급하단다. 그나마 목포~영산포 구간은 꾸준한 준설과 용수 관리가 이뤄진다면 강으로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영산포에서 발원지로 이어지는 상류 구간이다. 30여년 전 장성·담양·광주·나주 등 4개 댐이 건설되면서 상류 구간은 유지 용수가 고갈돼 버렸다. 갈수기에는 강상이 드러나고 광주권에서 흘러든 오·폐수로 물이 시커멓게 썩기 일쑤다. 물고기 폐사 등 각종 환경 재해가 빈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신문 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상류 용수 고갈 보 설치는 현실적 대안”

2)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다.

조선일보가 물부족국가가 아니라고 했다는데요. 이건 어떻습니까?

유엔(UN)은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한국을 꽤 높은 수준의 '물 스트레스(water stress)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전체 물 사용량의 36%를 하천에서 끌어다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천에서 끌어다 쓰는 물의 양이 40%를 넘으면 하천의 자정작용이 어려워져 환경뿐 아니라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한국도 '물 스트레스 국가'

3) 국가하천은 수해가 발생하면 지방하천보다 훨씬 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시급하게 해야 한다.

1999년과 2003년 2개년도 자료만 제시한 이유는 뭡니까?

4) 보를 만들어 수질을 개선한다.

태화강은 보를 철거해서 수질이 좋아진 게 아닙니다. 오염된 토사를 준설해서 수질이 좋아진 겁니다. 그래서 4대강도 바닥의 오염된 토사를 준설하고 있습니다.
한강에 잠실보와 신곡보가 있습니다. 그 보때문에 수질이 나빠졌다면 철거해야지요. 수량이 풍부해지는 효과는 있지만 수질이 나빠진다는 말은 못들어봤습니다.

5) 청계천 복원하면서 반대가 많았다.

한겨레가 그 여론조사를 2003년 3월에 보도하지 않은 이유를 아시나요?

6) 시화호도 대한민국 랭킹1,2위의 기술로 수질이 개선 됐다.

이건 패스, 그러나 시화호는 유입수 부족으로 오염된 겁니다.

7) 대한민국의 건설 능력이 세계 1위이기 때문에 4대강에 보를 세우고 물을 가둬도 아무 문제없다.

그런데...전국의 대부분의 담수호가 농업용수도 쓰지 못하는 5등급이거나 또는 아예 기준도 매길 수 없는 등급외입니다.

“2006년 수질개선본부가 창설된 이래 팔당호 수질은 지속적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은 안심하고 물을 마셔도 됩니다.”

한국일보 팔당호 꾸준한 1급수… 안심하고 드세요”

8) 4대강 사업의 준설 공사는 흡입식 준설이기에 식수 오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4대강 준설공사는 지금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라 끝나가는 단계입니다. 준설로 오염발생해서 취수를 하지 못한 곳이 있었습니까?

9) 정부 : 골재 팔아 4대강 사업비 충당하겠다.

이것도 패스, 가격이나 수요 예측에 문제가 있어요.

10)정부와 한나라당 :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 관련 없는 사업이다
* 대운하 : 전 구간 수심이 최소 6.1m로 유지되어야 하고, 보의 높이도 5~10m가 넘어야...그런데... 정부가 시행하려는 4대강 사업의 보높이와 수심 등이 정부 스스로 제시했던 대운하 사업 기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드러나 버렸네요.
현재 4대강 사업은...
낙동강 : 8개 보의 평균 높이 11.2m, 평균수심 7.4m
한강 : 3개 보의 평균 높이 7.3m, 평균 수심 6.6m
금강 : 3개 보의 평균 높이 6m, 평균 수심 5.3m
영산강 : 2개 보의 평균 높이 8.9m, 평균 수심 5.8m

최소 높이와 평균 높이 그리고 평균 수심과 최소 수심이 뭔지는 아시고 썼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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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저런 2011/05/27 20:39 # 삭제 답글

    뭐야 이 근거도 없고 주장만 가득한 이 글은.
    결국 그냥 4대강 비판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거잖아.

    1) 그래서? 전남지사가 하면 무조건 옳은말이야? 피장파장의 오류. 단골이군.
    2) 물부족 국가라는 것과 water stress라는 말은 전혀 별개의 문제. 우리나라 강이 잘 흘러서 거기서 물을 가져다 쓰는게 뭐가 문제인데?
    3) 그럼 다른 자료를 자기가 찾아서 공개하던지? 그게 비판하는 자세지.
    4) 이것도 딴소리. 그래서? 보를 만들면 왜 수질이 좋아지는데? 설명이나 하시지
    5) 그럼 그 자료를 드시지. 여론조사야 그 시기에따라 달라지기는 하는데, 결국은 반대가 없어진거 아님?
    6) 이건 지가 인정했으니
    7) 당연히 이건 "전부다"는 아님. 약간 유효
  • 無碍子 2011/05/27 20:56 #

    예의 없는 글은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트윗덱 2011/05/27 21:00 #

    뭐야 이 근거도 없고 주장만 가득한 이 댓글은.
    결국 그냥 4대강 비판하는걸 비판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거잖아.

  • 無碍子 2011/05/27 21:02 #

    http://soakaeofh.egloos.com/4791248 이글을 읽어보시면 도움 되십니다.
  • 海凡申九™ 2011/05/27 21:44 #

  • 저런 2011/05/28 04:19 # 삭제

    좋소 예의를 갖추지요.


    4번을 설명해 주시지요.
    왜 보를 만들면 수질이 좋아지는겁니까? 하나씩 물어보지요.
  • 저런 2011/05/28 04:20 # 삭제

    "보를 설치했는데 괜찮아"

    라고 말하는것과

    "보를 설치하면 나아진다."


    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강 수질이 보때문에 나아졌다는 증거가 있는지? 그보다는 지류로 들어오는 하수를 제대로 정화한게 더 큰 이유가 아닙니까?
  • 저런 2011/05/28 04:21 # 삭제

    4대강을 해야되는 이유를 말한다는 글이 고작

    "한강은 직강화 해도 괜찮더라"라는거라니.

    그럼 땅을 팠다가 다시 덮어도 괜찮더군요. 그러면 땅파고 덮는데 수십조원 써도 되는겁니까?
  • 無碍子 2011/05/28 19:59 #

    저런님/

    보로인해 수질이 좋아진고 쓰지 않았습니다. 수량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잇다고 썻습니다.
  • 재규어 2011/05/27 22:19 # 답글

    4대강 말 나오기 전 부터 영산강은 물고기도 안잡히고 어민들 다 울상이었습니다..
  • 울군 2011/05/27 22:54 #

    허... 영산강은 역시나 심각했군요;
  • 無碍子 2011/05/27 23:14 #

    영산강 뿐 아니지요.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30874.html
    4대강 일부 구간의 강바닥에는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저걸 걷어내는 공사가 4대강 공사입니다.
  • 저런 2011/05/28 04:25 # 삭제

    이것도 오답.

    그걸 걷어내는게 4대강 공사라면, 왜 그 바닥에서 채취한 흙을 그냥 내버리거나 팔 생각을 하는겁니까?

    http://www.ct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7842

    여기보면 오니토 관리하는 부서도 없는데 왜 그게 4대강의 이유에 들어간것이지요?


    뭐든지 나중에 가서 괜찮다 싶으면 덧붙이면 되는게 정부사업입니까? 그런건 동네 구멍가게도 안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과 예상되는 비용, 결과를 예상해서 사업해야지,
    왜 어떤 정부 기관도 관리안하고 제어안하는 장점을 이 주인장은 어필하고 있는 것이지요?
    4대강 사업 주관 기관장이십니까?
  • 재규어 2011/05/28 05:47 #

    저런// 그럼 민주당이 4대강 사업 반대로 가장 크게 주장하는 이유인 퇴적토 걷어내는 부분은 어찌 설명하실건가요 님 논리대로면 4대강 반대론자들도 뭐든지 괜찮다 싶으면 없는것도 지어내어 덧붙이는 주장을 펼치게 되는 겁니다.
  • 無碍子 2011/05/28 20:04 #

    저런님/

    걷어내지말고 그냥두고 우려낸 물을 먹자는 말씀이십니까?
  • ? 2011/05/27 23:31 # 삭제 답글

    간단한 일. 영산강 제외하고 한다고 하면

    518을 능가하는 민주화 시위 벌어질 걸요 .
  • 海凡申九™ 2011/05/27 23:43 #

  • 無碍子 2011/05/27 23:55 #

    탄핵감입니다.
  • Allen 2011/05/28 01:19 # 답글

    대구에서 섬유 사업 으로 폐수를 그냥 버린게 가득 쌓여 있는데 그거 뒤집으면 부산 낙동강 쪽은

    완전히 오염되어 버립니다.


  • 저런 2011/05/28 04:27 # 삭제

  • Mediocris 2011/05/28 09:19 #

    코미디가 따로 없네. Allen은 4대강 사업 반대의 뜻으로 대구의 섬유산업 폐수를 거론했는데,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저런’의 이미 오염됐다는 댓글은 4대강 준설 찬성 근거가 된다는 말씀이거든. 일부러 웃음을 주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Allen씨, 대구의 섬유산업 폐수는 환경기준치 이하로 개선되었는데 도대체 어디가 문제인지 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 생활정보http://www.daegu.go.kr/Contents/Content.aspx?cid=78:407에 가면 금호강의 장소별 점검 결과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 無碍子 2011/05/28 20:06 #

    Allen님/

    많이 걷어냈습니다.
  • 재규어 2011/05/28 05:57 # 답글

    저도 친가의 집안 본류를 따지면 전남나주와, 전남도민들이 많이 넘어간 경남마산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외가는 대대로 경북 이었고요 객관적으로 보려하지 아니하고, 단지 이명박이 싫어서 반대하는 4대강 무작정 반대론자들은 정말 최악의 인간들인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영산강 수질악화와 어민들의 신음은 끊임 없었는데 갑자기 이명박 정권에서 그 강을 뚫기위해 공사를 하려니 뜬금없이 영산강은 죽은강이 아니며 공사를 하면안된다뇨...

    진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방폐장 유치관련으로 환경적인 이유로 반대했다가 경상도에서 유치하자 적극적인 찬성으로 넘어가며 시위를 벌이는 짤방이 생각나는 부분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똑똑하여 중앙정부의 공직자와 금융계 자리를 장악한 전남도민들은 어째서 고향에서 뭉치면 정치적 허수아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無碍子 2011/05/28 20:08 #

    그냥 간단히 명바기가 하는 일은 싫다고 하면 될 일을 ..........
  • 나참... 2011/05/28 09:01 # 삭제 답글

    이미 오염되어있으니 추가오염은 상관없다는 말인가요...?

    좀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無碍子 2011/05/28 20:08 #

    이미오염되어 있으니 오염물질을 걷어내자는 이야기입니다.

  • 銀王 2011/05/28 15:36 # 답글

    보는 수질관리보다는 수량확보 목적에 가깝습니다. 한강도 지금처럼 유량이 많은 강이 아니었는데 보를 쌓고 유속을 느리게 하여 수량을 확보한 지금의 모습이 된 거지요.
    수자원관리에서는 수질만큼 중요한게 수량의 확보입니다. 수질이 나쁘다고 무조건 까는데 그 수질을 따질만한 수량조차 확보를 못한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닐런지요.
  • 無碍子 2011/05/28 20:10 #

    인간이 필요한 물도 중요하지만 하천 자체에도 하천유지용수가 필요합니다.
  • 無碍子 2011/05/28 20:17 # 답글

    어느 마을 공동우물에 똥이 한 덩어리가 들어있는 게 발견되었습니다. 이장님이 우물물을 다 퍼내고 청소하자고 했습니다.

    “곱게 조심히만 뜨면 똥 덩어리 흐트러지지 않게 물을 뜰 수 있으니 나는 반대일세”
    “우리집에 우물이 있느니 나는 반대일세”
    “농사일이 바빠 우물 청소할 시간이 없으니 나는 반대일세”
    “우물물 퍼내고 청소하는 동안은 물 못 먹으니 나는 반대일세”
  • 시울음 2011/05/29 00:28 # 답글

    4대강이 이제 거의다 끝나가니 입진보들 예상반응:

    1) 4대강 빨리 공사해놨더니 인부들 죽었다. 이것도 이명박 때문이다.
    2) 4대강 모래주머니 걷어내는 거 보면서: 4대강 부실공사로 인해 제방 무너지고 있다. 이것도 이명박 때문이다.

    만약 4대강 공사 속도가 줄어들어 다음정권에 넘어갈 경우

    1) 이것도 이명박 때문이다.
    2) 여름에 제때 못 맞춰 끝내 수해를 입은 것도 이명박 때문이다.

    그럼 뭘 어쩌자고 ㅡㅡ
  • 소리쟁이 2011/05/29 19:13 # 답글

    4대강을 반대하는 것으로 어그로만 끌지말고

    지역별 공사 설계와
    그 시공과정에 대해

    견제하는 역할로 야당이 임해준다면

    참 좋을텐데..
  • Linustar 2013/07/11 12:53 # 답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32&aid=0002358340
    4대강은 운하건설 “MB가 국민 속였다”…감사원

    10일 감사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를 발표하면서, 4대강 사업은 사실상 운하건설이라고 발표.
    감사 결과에따르면 4대강 사업은 대운하를 건설사업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기만하고,
    국토부는 진실을 은폐하고, 공정위는 비리를 눈감는 등 행정기관이 총체적 ‘범죄행위’에 가담한 것이 드러남.

    이 전 대통령의 대운하 중단 선언(2008년 6월)이후인 2009년 2월,
    청와대는 국토부에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운하가 재추진될 수도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극비지시.
    대통령은 국민에게 대운하 포기를 발표하고, 한편으로 국토부에 운하건설 지시를 내리는 2중 플레이.

    이에따라 국토부는 대운하를 염두에 둔 마스터플랜을 작성,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으로 구성된 경부운하 컨소시엄이 그대로 4대강 사업에 참여토록 함.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건설사들의 담합 정황에도 4조1000억원 규모의 1차 턴키공사를 발주해 담합을 방조, 엄청난 예산을 낭비.
    특히 국토부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리는 과정에서
    수심 유지를 위한 유지관리비 증가, 수질관리 곤란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감사원은 지적.

    감사원은 또 공정위가 4대강 담합 사건 처리를 1년 이상 방치했다고 지적.
    뿐만 아니라 공정위는 12개 건설사에 156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6개사를 고발한다는 사무처 의견을
    8개사에 1115억원의 과징금만 부과하는 것으로 축소하고, 이에 대한 회의록조차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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