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멋을 아는 조조, 태사자에게 당귀를 보내다. 2010/07/04 13:19 by 無碍子

曹公聞其名,遺慈書,以篋封之,發省無所道,而但貯當歸。조조가 태사자의 명성을 듣고 편지를 보냈는데 태사자가 열어보니 글을 쓴 종이 쪼가리는 보이지 않고 당귀만 들어있었다.
三國志 ·吳書 太史慈傳

당귀(當歸)는 한약제입니다. 또 한문을 풀면 마땅 당(當) 돌아갈 귀(歸)입니다. 원래 고향이 산동 동래(東萊)이므로 고향으로 돌아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태사자는 조조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강동에서 죽습니다. 조조나 태사자 둘 다 머찐놈입니다.

덧글

  • 잠본이 2010/07/04 14:43 #

    혹시 조조의 암호를 알아듣지 못했던건... 아니겠죠 OTL
  • 無碍子 2010/07/04 18:47 #

    그럴리가요? ㅋㅋ
  • 들꽃향기 2010/07/09 03:44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조조와 태사자 사이에이런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군요. ㄷㄷ 왠지 운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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