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생활 소생의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께 2021/06/06 12:09 by 無碍子

먼저 불초소생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칙적으로는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차별은 하지 않으며, 또 제 견해를 물어보는 덧글이 아니라면 일일이 답을 드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노여워 마시고 해량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문기사는 저작권 문제랄까... 전문을 퍼나르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기사 일부만 퍼 오고 출처를 표기해 독자님들이 원문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추태를 부리는 비회원님 때문에 로그인을 하지 않은 독자님의 의견을 차단할 때도 있습니다.
분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화를 원하시면 예의를 지키세요. 반말이나 빈정거리거나 예의 없는 표현, 일명 외계문자, 그리고『~~음.』『~~슴.』『~~됨.』 『~~함.』 『~~여.』 『~~임.』『~~아님?』등과 같이 토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표현은 삼가해 주세요.

더불어 『절라도』 등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단어와 『슨상님』 『슨상』 『뒈중이』 등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모독하는 단어는 금지합니다.

견해가 다르다고 차단하지 않습니다. 무례한 글로 소란을 피우거나 토론을 방해할 때는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옵고 소생은 난독증은 자신이 없습니다. 난독증을 상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소생과의 상담은 소용이 없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역사이야기 이순신이 여종과 잤다는 이야기 2020/07/13 13:25 by 無碍子

1. 介與之共

初九日丙子。朝晴暮雨。右虞候及康津告歸。饋酒泥醉。虞候則醉倒不歸。 ○夕。左水使來。別盃而送。則醉倒。宿于大廳。
初十日丁丑。雨。朝。更請左水使而來。別盃而送。終日大醉。未能出去。

3월 9일. 아침에 맑다가 비. 우우후와 강진 현감이 돌아가겠다고 인사를 왔기에 술을 먹였더니 몹시 취했다. 우우후는 취하여 쓰러져 돌아가지 못했다. 저녁에 좌수사가 왔다. 이별주를 나누었더니 바로 취해 쓰러져 대청에서 잤다. (介與之共 개介와 함께)

3월 10일 비. 아침에 다시 좌수사를 불러 술을 마셨고, 좌수사는 술이 취해 이날도 돌아가지 못했다.

=>대청에서 잔 사람은 좌수사(경상좌수사 이운룡)가 아닐까 싶다. 이충무공전서에는 介與之共이 누락되었다. 꽐라가 되어 대청에 쓰러져 자는 사람에게 여자가 필요할까 싶다.

2. 女眞共

十二日乙巳。風雨大作。晩出登途。十里許川邊。李光輔與韓汝璟佩酒來待。故下馬同話。安世熙亦到。暮到茂長。
十三日丙午。晴。李仲翼及李光輔亦來同話。仲翼多言艱窘。故脫衣給之。終日話。
十四日丁未。晴。又留。
十五日戊申。晴。體相到縣。入拜議策。

9월 12일. 비바람. 늦게 길을갔다. 10리쯤 가니 개울가에 이광보와 한여경이 술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말에서 내려 함께 이야기했다. 안세희도 역시 도착했다. 저물어서야 무장에 도착했다. (女眞여진)

9월 13일. 맑음. 이중익과 이광보가 와서 함께 대화 했다. 이중익이 형편이 어렵다고해서 옷을 벗어 주고 종일 이야기했다.

9월 14일. 맑음. 휴식 (女眞여진)

9월 15일. 맑음. 체찰사가 현에 도착했기에 인사드리고 대책을 논의했다. (女眞여진)

=> 체찰사(體相)를 맞이하여 관내를 안내하려 행차했던 기간이다. 이런 중대시국에 기생끼고 다녔을까 싶다. 역시 이충무공전서에는 女眞共이 누락되었다.


하여간 여진이라는 글이 없는건 아니다. 무슨 암호문 같은데 쓴 사람만 의미를 알겠다. 아파 울었다는 글은 여기에도 볼수없다.

3. 나는 모르겠다.

주절주절 박원순 실드치려 이순신을 건드리는거 아니다. 2020/07/12 21:29 by 無碍子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545822?rc=N
노비는 인격권이없었다. 하급공무원은 관노비가 아니라 서리다.
이순신의 잠자리설은 난중일기 오독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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